자퇴는 굉장히 만류하고 싶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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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같은 부적응 문제
건강 유학 같은 피치 못할 상황
하다못해 학교부터 세상살이까지 정말 안 맞아서 나는 자연인이다 사연 주인공....혹은 극단적 에고이스트 (전국에 1명 있을까 말까한)
이런 분들은 정말 안 다니는만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들 빼곤 학교 다니는게 낫습니다
내신 몇번 망쳐서 학교를 자퇴하는건
그러니까 학교는 자퇴하고 내신은 초기화가 되는데 가면 갈수록 내 인생의 많은 것들이 무효화가 되질 않게 되죠
지금 내신은 그게 현재 나의 현실, 위치라는 뜻이니까
그냥 그 점수를 받아들이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했든 아니든 어쨌든 결과가 그렇다면 받아들여야죠.
과외했던 학생들이 수학 내신 점수 때문에 자퇴하고 싶대서 넋을 놓은 적이 많(...)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죠.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도 공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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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용
학교도 안 나가고 자퇴도 하고
수능도 오래 보고
도망치고 도망쳤는데
결국 이 인생에서는
도망칠 곳이 더이상 없어용
도망친다면 삶의 마감뿐이겟죠
결국 나로 살아야 해요
그만 도망쳐
생각보다살만한뎅
가끔..외롭ㄷr..는 것만 빼면..
자퇴는 진짜 말리고 싶긴함 학폭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렇게 어른이 된다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