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몰랐는데 뉴런을 따라잡을 교재는 없는거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79065
단순 교재만 두고 봤을때..
거의 기본개념부터 짜잘짜잘한것까지
문제에서 세부적으로 쓰이는 팁이나
고1수학 요령이나
예시도 진짜 너무 풍부하고
수분감에서 못다뤘던 교사경 기출이랑 과거킬캠
가려운곳 박박 긁어주는 교재라는 걸 이제야 깨달음
수2는 함수의 극한 부분이 시발점하고 크게 다른게없어서
아~ 이정도 레벨이면 다 아는거겠네 하고
극한 듣고 드랍했었는데
미분파트부터 적분파트 끝까지 하나도 빼놓을게없구나
진작 좀 제대로 들어볼걸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까 먹은 마라엽떡 10
잘찍엇죠
-
그걸로 진짜 맛깔나게 풀었던 문제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기하가 재미 하나는 이거이거
-
프사 맘에 든다 4
고정이다 이말이야
-
제발 국어 저번에는 백분위 99엿는데... 2등급 맞아본 적 없는데....
-
g가 불연속임 그럼 t=m M에서 불연속(각각 극소 극대) 평행이동해서 더한게...
-
더 어려운거 도전해봐도 ㄱㅊ음? 아 근데 올해 난이도 좀 너프인거 같아서 모르겠네 하
-
솔직히 6모 이후로 오시는 분들은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올사람 빨리오셈 ㄱㄱㄱ
-
사탐런 한 현역들의 힘인가 몇 년 전만해도 저런 선지 내면 싹 쓸려나갔는데ㅋㅋㅋㅋ
-
내신 무조건 챙겨야하고 그렇게 깊게 확통을 공부한 건 아니지만 2학년 때 확통 내신...
-
제가 올리려는 게시글의 내용은 저렇게 이어지는 반면, 이 게시글을 올리기만 하면...
-
아으으으 머리 깨지겠네 14
오랜만에 과음하니까 몸이 적응을 못해 늙었어
-
무휴학반수허수담요실모단을 직접 실천중임뇨~~
-
외적이었나 여튼 거기가 ㅈ같았던 기억나는데 막 벡터 세개 나와서 뭘로 나누고 시점...
-
탐구 이제 시작 6
생윤에서 세지로 런침
-
시간 다 채워서 기하 96점 22번 틀
-
5시반이였음
-
영어3, 한국사2
-
경북대 낮은과 0
경북대 제일 낮은과(자연, 공대 계열) 교과로 안정적으로 가려면 최소 등급이 얼마 떠야하나요?
-
이거 한번 하니까 끊기 쉽지않네
-
내가 정한 한가지도 제대로 못 끝내고 와리가리 타다가 시간만 녹고 수능도 망할게...
-
정법 14분 만점 사문 22분 만점 사문은 15 19 20 시간 질질질끌렸넹 정법은...
-
미적하는이유 1
뭔가 근자감이있었음 지금은 대가리깨지는중
-
1등급 입장에서
-
작수만해도 쉬웠다는 공통을 4개나 틀린걸 보면..어흐
-
활용도가 아주 높지는 않는데 이웃한거는 나열한다말고 쌓는다 로 모델링할 수 있다 가끔 쓰임
-
-
언기물지는.. 8
라임이밖에 없니
-
29는 오답 안함..ㅋㅋ 낼 해야지
-
17,18수능 30은 레알 개어려운거 인정인데 체감난도는 시중에 워낙 컨텐츠 많이...
-
결정했습니다 5
언매 확통 물1 사문
-
저녁 뭐드심?
-
저격마렵네 1
블랙이야
-
작년 하반기 강평글로 메인 ㅈㄴ 보내던 시절이 그립다
-
확통런 하지마라 18
미적 표본수준 더 높아져서 확통 표점 낮아진다 ㅜㅠ 미적 못하는거 뿐만 아니라...
-
아니 저 번따 글 11
누가봐도 주작이자나..........왜 아무도 주작이라고 한치의 의심도 안하는거임?...
-
뉴런 1
뉴런 강의 필수임? 대성패스만 있어서 걍 교재만 혼자보고 하려는데
-
88이 많네 3
그럼 목표는 92
-
근데 진짜 미적은 선택률 20퍼 밑으로 떨어져야하는데 9
수학 ㅈㄴㅈㄴㅈㅈㄴㄴㅈㄴㄴㄴㅈㄴ잘하는 거 아니면 미적을 왜하는거지
-
기하로 갑니다 이제 런 안쳐요
-
대칭성같은 포장지는 잘 벗기는데 벗기고 나서 뭘 할지 모르겠음 자꾸 미지수 개수...
-
이채영 붐은 온다
-
생명 생윤 0
생명은 내신하고 방학때 유전빼고 한달돌렸는데...어차피 유전 잘하지도 못해서 걍...
-
야 4
자
-
문제야 문제 1
온 세상 속에
-
다맞을 줄 알앗는데
-
덕코 모아보자고 2
히
-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
작 5모 라이프니츠는 잘 푼거같은데 얘는 뭘 해야될지 감이 안잡혀
-
6시간/6시간 정도 폭발적으로 조지기 진짜 자야겠음 오늘도 수고했어요
-
근데 마법은 할 줄 모르는 마법사엿음
우진햄이 말하는 아는 만큼 보인다가 절실히 체감되는 교재..
되게 추상적인 느낌이 있는데, 어느 순간 삘받는다던지,
교재에 있는 텍스트만 두고 혼자 독해해보려 할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오늘 딱 이걸 따라갈 교재가 앞으로도 있을까? 싶었습니다
현역 때 뉴런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후다닥 듣고 넘어갔는데
그럼에도 유의미한 성장이 있긴 했어요 근데 뭔가 점수가 잘 나올때는 잘 나오고 안 나올땐 안 나오고.. 이번에 재수하면서 뉴런 한 번 더 수강해보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두 달 간 몇 번이고 텍스트 혼자 독해해보고 문제도 여러 관점으로 풀고 또 풀고.. 분명 작년과 같은 교재로 공부했는데 올해 확실히 제대로 수학적 피지컬이 갖춰진 느낌이 나네요 자신감이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