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 보고 정시고민했던 현역....(시험후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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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를 평소보다 잘 봤길래 겨울방학에 공부한 보람이 있구나 싶었는데 바로 5모를 박아버리는군요ㅠㅠㅠㅠ
내신 끝나고 내신도 좀 괜찮길래 공부 집중 못하고 시험 후 일주일 정도를 날린게 큰 사고였던거같아요...ㅋㅋㅋㅋㅋ
언매 93
미적 69
영어 90
한국사 32
사문 45
생명 40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언매
- 독서론 3번, 비문학 12번, 문학 18번(표현상의 특징...)
미적
- 8, 13, 14, 15, 21, 22, 29, 30
이거 진짜 어떻게 하나요.. 저번엔 미적에서만 4개 틀리고 공통 괜찮길래 좀 유기했더니 바로...
원래도 수학 못하는 편이긴 했는데 공통이 이렇게 무너지니까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영어
- 34, 38, 39, 40
나머지 과목은 학교에 시험지를 두고와서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생명 맨 뒷장 유전은 둘 다 틀렸습니다;;;
3모 보고 정시정시 거리던 제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건지... 3모 후 5모까지의 기간 동안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ㅎㅎ
내신 준비 때문에 좀 놓은 상태여서...라고 하기엔 너무 다 떨어져서 변명할 거리가 없네욬ㅋㅋㅋㅋ
1. 공통 어떻게 해야하나요
8번은 솔직히.. 틀릴줄도 몰랐고 그 외의 번호는 실제로 제 실력 부족이 원인이었던게 맞는거 같습니다.
정시 포기한 이상 미적은 딱히 버릴 생각도 없고, 최저를 위해 공통을 해결해야할거 같은데...
시대에서는 n제 같은거 풀리던데, 6모 전까지 기출문제집을 다시 풀어봐야하나요...?ㅠㅠㅠㅠ
2. 지금 시점(국영수 다 제대로 못함)에서 사탐런을 하나 더 하는건 역효과겠죠?
생명이 너무 낮기도 하고... 재능도 없어서 버리고 싶은데 최저 대체로 4합이니까... 아예 공통 한 과목 버리고 사문만 살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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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공통에서만 한 5개 틀린듯 진짜 커리어로우 레전드찍엇어요ㅠㅠ
수능때 커하찍으려고 아껴두는거라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