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려고 나왔는데(피해야하는 인간 유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72143
여러분 유독 20대랑 어울리길 좋아하는 40대가 있습니다.
유독 자기보다 한참 어린 사람이랑 노는걸 좋아합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아닌 분도 있습니다. 많습니다. 정상인은 상관없어요.
왜 어린 사람들이랑 어울릴까?
또래들이 안 놀아주거든.
우리나라처럼 나이 따지는 사회에서 나이차가 많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어요.
머릿속이 xx이든 행동이 xx이든 또래들이 안 놀아주니
어린애들 붙잡고 비싼 밥 사면서 자기 이야기 일방적으로 하는거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봐도 기성세대 문제 많아~“ (너가 그 사람이란다)
“나 료즘 애들한테 인기 많아~” (많을수가 없단다)
자기 안 받아주는 애들은 ”료즘 애들 붙임성이 없어서~“ (누가 너한테 붙고 싶겠어)
카페 픽업하는데
웬 40대가 료즘 애들 붙잡고 다 관심없는 자기 소리하는데
둘러앉은 료즘 분들 표정 다 썩어있는 꼴이 유머 ㅋㅋㅋㅋ
”선배를 우습게 안다“는 선배는 우습게 알아도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모랑비슷할듯
-
난 장수생인데 3
현역보다 한참 못 미치면 어캄 남이랑비교하지말고어제의나와비교한다근데어제전유튜브봤는데요
-
0일때 고려 안해서 59쓰고 틀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방금 발치했는데 아래 오른쪽 너무 욱신거림. . 오늘은 쉴까?
-
기분은 망했지만 6모가 더 중요하니까… 6모는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
모의고사날 오르비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
울었어 2
아팡
-
[속보] 김문수 "왜 뒤늦게 나타나 청구서 내미냐?"···한덕수 "단일화 미루면 예의가 아니다" 2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
현역 아니고 재수생이라 욕심 약간 내서 대깨설하는데 문제는 내가 대깨물임 솔직히...
-
어려운문제가없고 보기문제들도 죄다 너무 쉽게나오고 솔직히너무 그
-
-
아니 22번 열심히 풀었는데 당당히 59쓰고 나락갔는데요, 암튼미적 80 나왔는데...
-
하 좆같네 진짜
-
이번엔 2
국어컷이 궁금하다
-
사실 이미 등급올라서 자랑해봤음 지금은 아님
-
5모 언매 2
언매 77이면 3걸칠 수 있을까요….ㅠ
-
지갑 과잠 립밤 이클립스 신발한짝 에어팟 신용 ㅅㅂ
-
수학 공통 뭔가 2
다 4규 시즌1 푸는 느낌...
-
언매 확통 정법 사문 95 76 50 41.. 아니 영어 나만 어려웠나 1학년때...
-
나도 틀리고 내 친구도 틀림
비싼 밥 사주면 이야기 일방적으로 해도 괜찮긴 한데
“료즘 여자들 왜 애를 안 낳지” “료즘 서울대가 그 서울대냐” “료즘 남자들 가는게 군대냐?” “료즘 세상이 얼마나 편리한데 헬조선이라고 하냐?” “료즘 애들 굶어본 적이 없어서” 같은 건데 괜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