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려고 나왔는데(피해야하는 인간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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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유독 20대랑 어울리길 좋아하는 40대가 있습니다.
유독 자기보다 한참 어린 사람이랑 노는걸 좋아합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아닌 분도 있습니다. 많습니다. 정상인은 상관없어요.
왜 어린 사람들이랑 어울릴까?
또래들이 안 놀아주거든.
우리나라처럼 나이 따지는 사회에서 나이차가 많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어요.
머릿속이 xx이든 행동이 xx이든 또래들이 안 놀아주니
어린애들 붙잡고 비싼 밥 사면서 자기 이야기 일방적으로 하는거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봐도 기성세대 문제 많아~“ (너가 그 사람이란다)
“나 료즘 애들한테 인기 많아~” (많을수가 없단다)
자기 안 받아주는 애들은 ”료즘 애들 붙임성이 없어서~“ (누가 너한테 붙고 싶겠어)
카페 픽업하는데
웬 40대가 료즘 애들 붙잡고 다 관심없는 자기 소리하는데
둘러앉은 료즘 분들 표정 다 썩어있는 꼴이 유머 ㅋㅋㅋㅋ
”선배를 우습게 안다“는 선배는 우습게 알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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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동시간에 짬내서 듣거나 보는게 대부분 일 거 같은데 교재를 사야할까요..?
비싼 밥 사주면 이야기 일방적으로 해도 괜찮긴 한데
“료즘 여자들 왜 애를 안 낳지” “료즘 서울대가 그 서울대냐” “료즘 남자들 가는게 군대냐?” “료즘 세상이 얼마나 편리한데 헬조선이라고 하냐?” “료즘 애들 굶어본 적이 없어서” 같은 건데 괜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