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 이후 바로 수분감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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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에서 1학년 내신 3점대가 나와서 다른 학교로 전학와서 정시런한 현 고2입니다. 전에 중학교때 수1,수2 선행할 때도 현우진 선생님의 시발점 강의와 워크북을 듣고 2023 수능 15번과 22번 문제를 바로 풀었거든요.(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꽤 걸렸으나, 문제 정답률이 잘 나와서, 그때도 그냥 개념만 잘 되어있으면 수분감으로 기출문제들 양치를 한 후 뉴런 대충 실전 개념만 들은 이후로 문제에 적용만 잘 해도 성적이 쭉쭉 오르더라고요. 현재 지금까지 본 교육청 모의고사는 항상 백분위 99 이상이 나왔고(물론 고3때는 표본 수준이 올라가서 2-3등급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마저 실수로 틀린거라.. 현재 미적분은 시발점, 시발점 워크북만 한 상태에요. (잠깐 다녔던 깊은생각 학원 조윤형 선생님이 수1수2가 완벽하지 않다면 미적분 선행은 주의하라고 하셔서) 다른 문제집을 더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로 무슨 문제집이 좋을 지 적어주세요.
미적분도 올해 수1수2처럼 현우진 풀커리만 타서 제대로 소화만 해도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풀 수 있을 정도, 실수도 많이 봐주면 1등급 컷까지는 만들 수 있을까요?(실수는 안잡히면 내년에 더 잡으려고요)제가 말하는 풀커리는 수분감 -> 뉴런 -> 드릴 -> 드릴드 이 정도만 말씀드리는 거에요.(이후 내년에는 n제 벅벅 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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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정시런할거면 전학은 왜 가는거에요??
내신 기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ㅈ반고로 전학하고 나서는 내신 공부 안해도(학교수업 공부만 잘 해도) 등급은 잘 나오거든요. 서울대 기준 다 던지고 CC받는거보다는 BB라도 받는게 좋은 것 같아서
ㅇㅎ..
급하게 쓰느라 오타가 많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우진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절대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야하는데 우진이만하면 N제6권 실모12개정도밖에안돼서 다른것도 더 찾아푸셔야 양이될듯
N제는 내년에 찾아서 풀려고요. 제가 말을 너무 장황하게 했네요.(그래서 제가 현우진 풀커리 이후로 n제 벅벅 풀거라고 말씀드린 거에요) 수분감 이전에 시발점이랑 워크북만 풀었는데, 그 후 수분감 이전에 쎈이랑 고쟁이 등을 풀어야 할지 궁금한거였는데 그 포인트가 부각이 안된 점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강기원 들어가려고 계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