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이나 한의학이 유지되는 이유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70661
의학(소위 서양의학)이 해결 못해주는 걸 틈틈이 해결해주는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 비과학적이다 아니다는
대중들이 스스로 판단할만큼은 된거 같아요. 선택만이 남은거죠.
물론 둘다 전공하지 않았는데
저 같은 경우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오거든요.
유도제 같은 거 말고 전문의약품을 말합니다. 복약지도대로
칼같이 먹어도 안 오고....
오죽 종류별로 다 먹었으면
제가 약 모양 보면 약을 아는정도예요(...)
잠 안 오는게 간단한거 같죠 이거 죽을 고통입니다.
수면위생부터 운동까지 별별짓을 다 해도...참. 그런데...
한의원을 우연히 갔는데 침 몇개 꽂고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어요(...)
x-ray나 문제의 한약 1도 없이 침만으로 잠이 든거죠.
그래서 지금도 잠 안 오면 일단 한의원부터 갑니다(...)
플라시보였을거야-> 다시 수면제->계속 못잠->포기하고 한의원->잠듦->플라시보였을거야->다시 수면제->무한반복
하다가 이젠 그냥 한의원 갑니다(...)
그게 사실 환자 당사자 입장에선 (특히 저같은 문외한)
과학적이네 아니네보다는
일단 빠르고 효과적이면 찾게 되어있어요.
한의사를 아예 의사라고 하지말자는데
음....그렇더라도 침정도는 다 합법이었으면 하는데...
* 나머지는 다 일반 병원 다니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 ㅈ됐다 0
국어 4 수학 4 영어 2 정시 공부법좀..
-
근데 꿈이엇음
-
뭐가 문제냐 14 21 22 29 틀
-
자기전에 책 읽으면 좋다고 해서 읽어보려고 하는데 추천 받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책...
-
사문 7
사회 문지르기?
-
한 10명만 본명이고 나머지는 그냥 저장 안함 전화 좀 많이 하면 전번이 외워져서...
-
언어이해라기엔 나도 이해못하고 이리저리 베베꼬아서 문제낸느낌이라
-
다 자러가네 8
저랑 공부얘기 할 사람
-
아니 0
국어 쉬워서 실력측정이 잘 안된거 같음 원래 국어 못하는데
-
반박시 우리집 와서 빨래 접어주길 바람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화작 92 미적 72 영어 73 사문 45 지구 50 국어 역대급 점수 찍었는데...
-
교육계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시험에 낼수있겠죠
-
언젠가 생길 과외생을 가르칠 준비나 할거임 평가원 교사경 기출 전부 뜯어보기
저희 부모님도 가려움증 너무 심했는데 침 맞고 나아지셔서 이 증상 때문에라도 한의원 가셔서
확실히 효과가 있는 부분이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