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상대평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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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전(~16)까지는 보다시피 한국사 필수 시절 아니었고 문과 가면 머리 좀 돌아가거나 한국사 덕후, 좋아하는 애들 등 개나 소나 고양이나 돼지나 조금만 제대로 공부 했다 싶으면 50 만점 받는 경우 상당히 많이 나왔음
그 등급컷이 ㅈㄴ 가관인 게
만점 50 1등급 47 2등급 45 3등급 43
뭐 이런 식으로 실수로 하나 끄여나가면
등급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 ㅈㄴ 많았음
그로 인해 문과 쪽은 대학 네임 밸류가,
간판이 곧 실력이자 내공인데 고작 실수
몇 개 때문에 대학 간판이 바뀌는 실시간
악몽을 경험하고 급기야 불만족으로 재수
의 길로 향하는 애들도 ㅈㄴ 많았던 시절
이른바 한국사 굴레의 지옥
그 와중에 닭근혜 정부에서 뉴스 보던 중에
"와 ㅆㅂ 이게 현 청소년들 대학생들 한국사 상식 수준이라고?" 이 ㅈㄹ 떨면서 문이과공통필수 과목으로 넣어버리고 절대평가로 바꿔버림
웃긴 거는 국정교과서도 새로 펴낼라고 했었는데 학생들, 교사들 시위로, 결국 좀 잇다가 박근혜 탄핵당하고 정책 백지화 처리된 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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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공 비상 6
50점 만점에 39점 맞았는데 하위 3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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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까지 자고 7시반부터 12시까지 잔담에 씻고 한번 더 잘 예정
한국사랑 세계사 역사 좋아해서 문과 간 인간들도 제법 많았을 정도니까 ㅋㅋㅋ 수학이랑 과학 싫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