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현역 정시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간절해서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59954
안녕하세요 현 고3 허수입니다 고1 때 아예 놀면서 공부랑은 거리가 멀다가 고2 때 내신은 챙겨볼까 하고 열심히 해서 2등급 후반에 들어와서 어떻게든 내신으로 가보려 하다가 1학년 때 놀았던 과거의 불찰 때문에 평균 등급을 따져보니 도저히 인서울이 불가능해서 계속 고뇌에 빠져 있다가 어제부터 정시파이터 선언하고 정시 공부 시작했습니다 이번 3모는 국수영 513 이렇게 나왔고 (수학도 못 하는데 컷도 낮았고 문제 자체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국어와 영어를 어떻게든 올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수학은 저번 달부터 과외 시작해서 상관 없고 국어 영어는 인강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메가패스 대성패스 전부 있고 현재 잠시 인강 진행한 건 국어 : 강민철 - 강기분 독서 문학 / 영어 : 또선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또선생으로 계속 갈 듯 한데 국어가 문제입니다 강민철 독서는 잘 모르겠어서 간쓸개 혼자 진행하면서 대가리 박으며 분석하며 해보려 하고 문학은 마음에 드는데 강e분은 마음에 안 들어서 김승리 kbs 들으려 하는데 이렇게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여쭤본 내용 말고도 허수 모먼트가 보이거나 그러면 말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는 국어 풀 때 언매>독서론>짧은 독서 지문1,2>긴 독서 지문>문학...
-
진짜 걍 모든 악재를 정통으로 처맞은듯 강민철 종강보다가 3등급~백분위 98까지...
-
내일부턴공부를
-
꿈을 꿨는데 2
까먹어서 어떤 부분을 다시 기억해내고 싶은데 암만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서 아쉽다
-
국어 질문 2
취클래스랑 앱스키마랑 포지션이 겹치나요?? 강의는 동욱쌤이랑 잘맞는데 앱스키마도 수강하고 싶습니다.
-
학교 빠지는 법 공유좀요 ㅠㅠ 여태까지 학교 빠지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는데...
-
이거 독학으로 하기에 ㄱㅊ음뇨??
-
오늘 친구랑 봤는데 추억이 유린당하기는 커녕 딱 라따뚜이 미식가짤 느낌이던데 왜 별로라고 욕하는거?
-
답 5번이라는데 오히려 7수 종장보고 2번 고르는게 더 맞지 않음? 서바이벌 프로
-
국어 1이었는데 인강 들어 본 적 없어서 궁금하다고 인셉션 구매함 근데 듣기 ㅈㄴ...
-
오르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도를 넘었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3
평소에 오르비를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없어...
-
10일 제한 이 씨발
-
-
네이버카페까지 따지면 기타 코드얻으러 카페들어갔긴 함 4
아저씨들 굉장히 친절하심 13살의 내가 쫄래쫄래 알려달라하니깐 잘알여주심
-
어카노
-
축?하
-
안녕하세요 현 고3인데 1,2학년때 집안사정으로 인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
오늘을 살아갑니다.
-
N제 3
현재 엔티켓1 다 풀었는데 엔티켓2할까 하사십할까 뉴런 할까 드릴할까 추천 좀
-
DAY1:...
기출은 하셨나요??
저번 달까지 국어 학원 다녔어서 15년치 기출은 다 풀어본 것 같은데 막 출제 포인트를 잡거나 분석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진행한 적은 없었어서 강기분 진행한 겁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허수이니 기출 풀 때도 뇌 빼고 풀어서 강기분 쓱 봐도 다 초면 같더라고요 ㅎㅎ.
인강은 제가 잘 몰라서요ㅜ 근데 일단 문제를 풀때 시간 재지 말고 문제를 다 맞추겠단 목적으로 읽어보세요 그럼 자신만의 읽기 습관이 갖춰져서 조금 수월해질겁니당
저도 해주신 말씀에 공감하는데 그래서 독서는 혼자! 진행하려 한다만.. 문학은 아무래도 무언갈 배워야 ㅠㅠ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초중딩때 책 많이 읽으셨어요?
절대적으로 많이 읽진 않았는데 그래도 학생 평균보단 많이 읽은 것 같아요
수학개잘하네부럽다
전혀 아니에요 그냥.. 운이 좋았어요 이번 3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