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새 토익 꽤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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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파트 2인가 사회성을 포기해야 풀리는 문제가 좀 있어요
문제가 Q. 그 회의(conference) 언제죠? 이런 식이고 그 다음에 말이 되는 대화를 고르는 건데
A번. 그 회의 재밌었어요. (같은 단어 반복으로 오답 유도)
B번. 그건 Reference가 있어요. (ference 유사발음으로 오답 유도)
C번.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시죠? / 그거 저번에 얘기했잖아요!(정답)
이런 게 가끔가끔 나옵니다; 아예 말 안되는 답 2개 지우면 남는 게 저거 뿐..
그리고 강의를 하나 들었는데 강사들도 성우들 발음 욕합디다..
"예전엔 마더 테레사같이 인자하신 아주머니가 아주 나긋나긋이 말해주셨어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분입니다. 근데 요샌 웬 미X 딱따구니 같은 년이 들어와서 어쩌고저쩌고... "
했는데 강사 이름은 기억 안나도 그 욕은 강렬히 기억에 남네요
P.S. 외국 왔는데 함 보고가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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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ㄹㅇ 엿같음
Part2는 소거법이 맞다 ㄹㅇ
수능치고 10년도 더되서 쓸 일이 생겨서 독학으로 봐볼랬더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강의를 끊었더니 강사도 소거로 풀라고 합디다
ㅋㅋㅋ듣다보면 재밌음
ㄹㅇ 암만봐도 이상한데 답인
토익 Lc는 또 나라마다 억양이 다른 것도 표현이 돼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죠
LC RC 하다보면 은근 재밌긴 해요
일하다가 지겨우니 갑자기 문제 쏙쏙 풀리는 그런 느낌이 그리웠던 건지
쿼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