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의 가치?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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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연세대 상경에 온 남자입니다.
작년 1년동안 서울대만 바라보며 공부해서인지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학 나쁘지 않은 학과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5월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서울대가 아른거리고,
대학이 S클럽과 비S클럽으로만 보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한번 더 도전하고 싶지만
그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제가 고시쪽은 그리 생각을 두지 않고 있어서
학벌이 극도로 중요한 직종은 진로 계획에 없는것 같은데
그럼에도 한번 더 시도할 가치가 있을까요... (재도전한다 해도 사실 서울대 상경은 바라지도 않고, 올려봤자 비상경 인문쯤에나 다다를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제 상황이셨다면 한번 더 시도해보셨을 것 같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S. 작년 수능 성적은 화작 미적 사문 지구로
백분위 99, 90, 100, 94 이렇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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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종이가 우네....
전 안할듯.. 학벌 자기만족때문에 반수시간을 버려야되나 싶은데..
경영이세요?
네. 경영입니다.
비상경인문이면 남은진로는 고시 아니면 로스쿨인데
그거에 관심없으면 굳이
저라면 안할듯 ...
전안할듯
아쉬우면 하는 거라는 입장이 나밖에 없다니
그 아쉬움을 커버해볼 수 있는 건 올해밖에 없거든요
내년에 할 건 아니잖아요
무휴반 해요
수학이 무휴반 성공률을 너무 깎아먹음
평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