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원서 접수 대행 유웨이·진학, 계약 대가로 11년간 대학에 96억 금품 제공
2025-05-06 14:10:05 원문 2025-05-06 13:24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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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입원서 접수 대행서비스 계약을 따내거나 유지하기 위해 10년 넘게 100억원에 가까운 금품을 대학에 제공한 대행사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유웨이는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을 신규로 체결하거나 기존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국 93개 대학에 48억9900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진학 역시 같은 목적으로 2013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78개 대학에 46억9192만원 상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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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두 업체는 총 137개 대학에 학교발전기금·워크숍 지원금·체육대회 후원금·음악회 후원금 등 금전적 이익과 아이패드·복합기·노트북·단체복 등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정위는 위법 기간에 업체가 대학으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거의 오르지는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시정명령만 부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