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생명 지금 시작 미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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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희귀병으로 현역 때 공부 아예 안 하고 수능 봤어요 (443 국수영)
3월부터 재수 공부 시작했고, 4덮 332.. ㅎㅎ 나왔어요 ㅠ
탐구가 고민인데.. 당연히 이 성적에서 사탐이 맞지만 사탐 하면서 너무 머리에 안 들어와서 미칠 것 같아요
사회문화는 재밌고 잘 맞아서 고정인데, 다른 사탐 하나가 다 안 맞아요...
생윤 > 학자들, 철학자들 얘기 너무 싫음 암기하고 싶지도 않음
한지세지 > 강수량/통계 등 암기한 거 엮어 푸는 거 너무 싫음.. 지역 외우는 것도 싫음
동아시아사세계사> 한국사도 싫어함..ㅎ 여태까지 한국사 공부 한 적이 없어요..
정법>법 너무 싫어함..
다 개념강의 들어봤고 하다가 안 맞아서 당근 한 것만 여러개일정도예요.. ㅎ
생명은 어려워도 풀면서 느는게 보여서 계속 미련남게 돼요...
4덮때 사문생명 봤는데 생명은 공부한 건 다 맞았어요 (비유전, 다만 막전위는 찍맞)
재미로 판단하는 거 아니다, 성적이 다인 거 아는데
흥미가 안 생기니까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생명 하자니 수학 올릴 것도 생각하니까 막막해요
그냥 꾹 참고 사탐 2 하는 게 맞나요.. ㅠㅠ
제발 조언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조언 구할 곳이 없어요 ㅠㅠ
참고로 컴공, 소프트웨어가 1순위고
공대쪽 딱히 바라지 않아요.. 전자전기 화공 이런 거 절대 xxxx
오히려 문과 계열이 좋긴해요.. 어문 빼고요 (사회학과 이런 거 괜찮..)
다만 국어를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ㅎㅎ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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