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권태기 온것 같은데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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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역이구요 1월부터 4월 초까지 일요일 제외 매일 12시간 이상 앉아서 공부했었습니다.(순공은 아니고 휴대폰 안보고 앉아있는 시간 기준입니다. )
그러다 4월 중순부터 공부가 귀찮아져서 5시간 정도로 급격히 줄고 그러다 이번 5월 들어서는 지난 4일동안 책도 안펴본 것 같아요... 마음은 항상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그냥 제가 공부랑 안맞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몇일전에 부모님이랑도 한바탕 해서 마음도 꿀꿀합니다.. 매일 폰만 보며 인스타 뒤적거리고 소설만 보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르비 회원분들은 권태기 오셨을때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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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건 상관없음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교과외 이런거만 없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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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살아가지요 그냥 스트레스 풀거 있고 그런 생각안나게 돌리면 살아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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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타지역 놀러갔는데 버스에서부터 도파민 ㅈㄴ올라옴,,, 3
진짜 한달간 매일 코피흘리면서 7시부터 일어나서 공부한 내자신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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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하나 띡 보여주면 기계마냥 220330 이럼
큰일이네
바다 함 다녀오시죠
너무 안 쉬면 지쳐요
넵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저녁에 러닝하면 하루를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러닝 추천!저녁마다 러닝 뛰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요거 ㄹㅇ 좋아요 저 런닝뛰다 울었음 ㅋㅋ
관리형 독서실가세요. 그거 혼자 해결못합니다. 강제성이 있는곳 가는게 좋아요
넵ㅜ 정 안되면 관리형도 찾아봐야겠네요..
재수 학생들한테는 힘든 일일 알바같은거 추천해주는데.. 현역 학생은 새벽 시간에 바쁘게 돌아가는 시장같은 곳을 가보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유대종 쌤이 새벽시장썰 푸신 영상이니 참고 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qY4mLpEiYQE?si=fLoMo3_A-qqQAZuf
영상 시청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