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부모님한테 애가 뭐하고다니는지 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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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가원이 봐주고 있는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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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약수도 같이떨어질까 아니면 의대만 쏙 떨어질까 뭐 먼미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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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능 다시보면 되나요 안칠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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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어케푸는건가요. 통통 84점이고 이정도면 못보지는 않은 점순가요? 1컷정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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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일을 겪었다는데 그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거일수도
본인이 책임져야죠
어린애니까 법적인거 들고 겁먹이면 될거같은데
근디 또 디시를 많이했다니까 그냥 우습게알고 뻐길수도..
저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혼내라고 말을 꺼내는것조차도 어려운 분위기 같은데 흠..ᓀ‸ᓂ
다른 어른들이 계속 봐주는 분위기라고 했으니 말해도 제대로 안혼내거나 본인이 역으로 혼나거나 그럴수도 있을거 같어..
애초에 집안 어른들이 저 동생한테 무르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