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공2시간미만고1 정시파이터 뼈때리는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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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이터인 이유는 학교가 갓반고임 (3모국어 100점 존재 전국에 81명, 수학1등급반에 10/26) 평준화 썼는데 집에서 거의 1시간 걸리는 분당 배정받음. ㅈㅂ 전학가고싶다 ㅆㅂ 근데 집앞에 일반고는 수시형 좆반고여서 이미 첫시험 조졌으면 왜가녜 걍 이곳에 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인걸. 분당은 너무 회색빛인데 집은 푸릇푸릇해보임. 대치동도 가까움 차로 20분? 수학 자부심 오졌고 대치동으로 학원다니면서 탑반나오고(다원, 미탐) 거기서도 상위권이였는데 여기는 무슨 프린트변형을 상상도할수없게하더라. 시간도부족해서 첫시험날림. 전혀 상상해본적도 없는 점수 받아서 이럴거면 학원 왜다녔나 싶더라
본론: 나찐으로 순공2시간미만인데어캄? 근데 모고성적이 잘나와서(기껏해야 한번본건데 ㅆㅂ) 위기의식이없슴;; 이번 3모 1111나옴 그리고 수학말이야 난 공통수학1원툴인데 이 기세 이어갈수 있음?(6모 96이상 나올 자신 있ㅇㅇ)
방학에 대치가서 졸라빡시게해면 지금 거의 개념만 알고있는수준인 수1,2도 모고 잘나올까? 수학적 귀납법은 종강때해서 숙제를 안함 걍 모르는거랑 다름없슴. 현재 미적 확통 개념만찍먹했는데(미탐)ㄹㅇ다까먹음. 님들 방학에 졸라 열심히하면 ㅈㅂ 모고1나오나요??( 하 근데 내가 이번 겨울방학때 수학만 오지게했는데 내신 좆박아서 의미가 있나 싶다) 엄마가 시대인재 스파르타? 다니라는데 ㄹㅇ 노배도 상승ㄱㄴ? 왜냐하면 공수1은 평소에 많이했고 방학때 열심히해서 실력 상승한게 느껴졌거든;;
국어는 말이야 이번에 백분위가 98.3?(학교 10프로다 ㅆㅂ)나왔는데 모조리 감으로풀음 그래서 중간조짐. 명사형 종결어미가 ~하는것 이것도 맞다더라? 나열이랑 반복 차이가 뭐냐 ㅆㅂ 대구 변주 이것도 같이 설명좀;; 인강 ㅊㅊ좀 ㅈㅂ 집에서 모고풀어보면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여도(1컷78) 80후반나옴 근데 90의 벽을 못뚫겠음. 이번에도 88점.. 틀리는 유형 보면 걍 개념을 모르는듯? 1-15까지 다 맞고 이번에 20번, 23,24,33,45틀림
이번에 우리부터 통합형 수능을 보잖슴? 그래서 정시파이터할거여도 내신이 중요한데 난 약대가 가고싶어졌거든? 근디 지금껏 공대로 생기부씀. 동아리도 1년 가는데 어쩌냐.. 대입에 성적만볼까 정성평가를 할까..? 지금이라도 집 근처 일반고로 전학을 갈까? 내신이 망가져서 수시못쓰더라도? 상승곡선이 중요한가;; 엄마는 ㅆㅂ 지금 전학가면 이도저도 아니라는데 나는 여기있으면 눈물이나온다고 우리지역에서 여기배정받은애가나한명이여서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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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심지어 중딩내용 근데 약대가고싶으면 순공 어느정도해야해요?(고1)
이건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뭐라 콕 집어말하긴 좀 그래요
그냥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고1 3모는 어차피 중딩 내용 아님? 걍 지금부터 열심히만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