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고수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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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가 안 쉬운건 아는데
아빠엄마몰래 무휴학반수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문과고요
지금 지거국 수시로 붙었는데 아빠엄마욕심 못채워서 매일매일 비수꽃히는 말 듣고 있어요 ..
반수 고수님들 저 서연고 안바라니까 인서울만 하면 돼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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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시쓴거중에 보험넣어놓은 학교간거거든요.. 반수 재수 안시킨다고.. 그러면서 늘 비수를 파바박 박으시네요ㅠㅠ
엄마 아빠 몰래 하는 무휴학 반수는 거의 불가능하고 성공 확률도 매우 낮을거라 생각해요 ㅜㅠ 지거국 수시 붙으신거면 지금부터 꾸준히 열심히 공부해서 6평 성적 잘받아서 그걸로 다시 한번 부모님 설득해보는건 어떨가요???
휴학 하시고 제대로 하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입학 때 재수를 못하게 하셔서 반수할거라고 하고 들어가서
정말 했습니다.
그냥 학점 챙기시면서 짬나면 탐구 같은거 아예 까먹지만 않게 하시고 휴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