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비틀 [1348981] · MS 2024 · 쪽지

2025-05-04 17:34:48
조회수 78

편순이 지금 어린 손님 때문에 기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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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원 사면서 5만원권 주면 항상 속으로 욕했는데(당연히 겉으로는 웃음)


오늘 10살짜리 여자애가 2600원 사면서




"선생님 저 5만원만 있는데 괜찮을까여?"


이러고 내가 괜찮다니까


"번거로우실텐데 죄송해요"



이럼ㅠㅠ 그러고나서 감사합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하고 나가는데 인류애 상승했다 ㅅㅂ류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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