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문학 막론하고 지문 완전이해란것도 솔직히 허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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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지문의 요지를 500자내외로 요약하시오“
“지문의 입장에 대해 논하시오“
이렇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선택형 시험은 선택형답게 풀어야함
지문분석보다 선지분석에 시간을 더 쓰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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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망생으로서 뭔가 가슴이 뛰는…
근데 지문을 완벽 이해하면 선지가 10초컷이 가능하긴함요
시험시간 8천만년주면 그렇게해도 됨
80분이라 그게 좋은접근이 아닐뿐
읭 글케 오래 걸리진 않는데
지문 완전 이해하면 지문 안돌아가고 문제 5문제에 1분컷 가능하지않냐
별로 현실적인 전략이 아니라는 논지에요

만점까진 못받아봤지먄 이 전략으로 나름 괜찮은 점수들 받아봤는데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아늘까요
솔직히 가장 현실적인 전략은 책 많이읽기긴 하지
애초에 지문이해를 "완벽하게" 햇는지를 판단할 구체적인 기준이 잇는지 모르겟고
그냥 문제 정답을 맞추면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게 아닌가 싶음
완전이해라는 말 자체가 뭘 이해하는지 지정하지 않아서 논쟁이 생기는 것 같네요.. 소재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구조잡고 맥락파악하는게 국어에서 요구하는 완전한 이해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