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5-05-04 14:52:03
조회수 106

웃긴 거는 중소도시나 그 쪽 유사 계열 도시들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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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초딩 졸업장 딴 뒤에 본격적으로 사교육 알아보는 부모들 꽤 있음


나중에 돈 적금 깨든가 아니면 전세 매물 사서라도 대도시 광역직할시 이런 곳으로 이사 가서 ㅈㄴ 이르면 초6부터 시키는 부모들 개많음


원래 초중딩 때 놀면서 직업 탐구하고 그 놀면서 현장 체험하다 꿈 잡고 열심히 해도 되는데 쓸데없이 공부 ㅈㄴ 뺑이 치게 해서 애들 정신과 가고 멀쩡한 애를 반항아 만들고 그러는 경우가 잦음......


정작 특히 뭐 의대 특별반 들어간 애들 중에 의대가 아닌 다른 진로 희망을 염두해 둔 애들도 있을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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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바론 · 829797 · 11시간 전 · MS 2018

    그러니 뭐 내가 대학 다닐 때 있던 상주 인구가 그렇게 되버린 거지

  • 멘토 바론 · 829797 · 11시간 전 · MS 2018

    참나..... 대치동에 정신과 한가득 잇다는 거 보고 헛웃음이 다 나오는데 뭐 공부 잘하게 하는 약 같은 거나 음료수 무슨 마약 이상한 필로폰 같은 것도 봣는데 개현웃터졌음

  • mathformedical · 1379993 · 11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대치학원은 추구하는 기본이 피라미드형 승자독식이고
    학원수강생 학부모들도 승자독식의 승자가 되길 원하는거라
    사실 BM자체는 문제될게 없음
    문제는 공급자가 승자독식의 수혜자일지 아닐지 모르고 수혜자라 생각해서 발생하는거고

  • 멘토 바론 · 829797 · 11시간 전 · MS 2018

    뭔가 희망고문이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이건;;
    승자가 아니면 내나 학원에 헌금하는 거 같은데
    그냥 그 애가 ㅈㄴ 불쌍해 보일 뿐임

  • mathformedical · 1379993 · 11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부모가 현명하냐 마냐의 문제인데 그건 애 복이죠
    근데 세상은 저걸 학원탓하는게 문제지

    사실 수능이든 논술이든
    대입이라는 시험이 전반적으로 동일개체기준으로도 편차가 큰 시험이라
    안정적으로 최상위권 의대에 붙이고 싶으면 애가 능력이 된다는 전제하에 어릴때부터 하드트레이닝 시키는게 이상할건 없죠 아이돌 연습생 축구 야구 같은 프로스포츠 다 그렇게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