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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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학기때 휴학을 할까요?
계약학과라 반수하면 등록금+지원금(매달 받은 30만원, 노트북 배용, 해외여행 비용 등) 뱉어내야해서 2학기 휴학 할지 말지 고민(무휴학시 1400정도, 2학기휴학하면 900정도 뱉어내면됨)
근데 반수 실패시 친구관계 때문에 고민
3-2포함 내신 1.19. 현역때 3합7 간신히 맞춘 정도
휴학 결심 이유: 학점 망함+등교 힘듦(한양대 언덕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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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진짜 저걸 주작해서 도대체 얻는 이득이뭐임? 돈이 나옴? 성적이 올라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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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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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옳았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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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그리고 아무래도 개념인강에서 필연성 부여는 할게 없는거겠죠...?
냥도체님 1학년 학점은 충분히 복구 가능하니 그냥 다니시죠
근데 내신이 개높네 뭐임
반수하면 어디목표로 하게요?
약대 혹은 수의대요
음 메디컬에 큰 목표가 생긴거 아님 시간낭비 같아요
그런가요...
시간 하루하루가 큰데 소득벌이 시작하는 나이가 느려지는거 엄청 손해거든요 막연하게 반수하는건 이도저도 아님
입사최저학점이 몇이길래 학점 망했다고 반수를
그런건 없는데 원래 대학원까지 생각중이였어서요
냥도체야! 돌아왔규나
수시 1.19면 약대 에지간해선 갈 내신 아닌가요
원래 메디컬에 뜻이 없었어서 현역땐 안썼어요
아 그런 뜻은 아니다만
최저 낮은 약대도 안정적으로 붙을 수준이면
정시로 가는만큼 빡세게는 안해도 되지 않는가란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밑에 분들 처럼 메디컬 만이 내 인생의 답이야 가 아니라면 전 굳이 안 할 것 같아서..
아 애매하다
메디컬 못가면 디질거같이 힘든거 아니면 굳이
의대나 치대면 무조건 고인데 약대나 수의대면 한양대 계약 버리고 갈만큼은 아닌 듯 한데요
굳이 계약을 버리나?싶긴해요
혹시 계약조건에 학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