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엄준식 선생님에 이어서 덧붙이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27124
친구들이 교사인데
이런겁니다
수험생 인구가 갑툭 주저앉는게 2010년부터죠?
하지만 대학에선 신입생 정원을 확 줄이지는 않았어요
등록금은 중요하니까요(...)
예전같으면 지방사립대 갈 친구들이 지거국 오게 되죠
수도권이 서울 하위권으로
하위권이 중경외시로
이런 식으로 상향화가 일어납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느냐? 더욱이나 학벌 위주로 굴러가게 되죠
중위권 학교 학벌을 못믿게 되겠죠
아직 서연고 서성한 카포 메가패스 환급되는 그 수준 학교들은 괜찮을 거예요
경쟁률 박터지니까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기성세대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죠
뻥튀기된 학벌을 어떻게 믿나?
실제로 지금 지거국이라고 하지만
그 지거국이 아닌 상황이죠
수학 8등급이 붙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었죠
라떼가 아니죠 ㅋㅋㅋㅋ 2000년대까지도 힘들었어요
2000년이 라떼는 아니죠 ㅋㅋㅋㅋ
학벌이 자꾸 힘을 잃게 되겠죠
공부잘함=고소득자
이게 깨질겁니다
뭔가뭔가한 상황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또 주작이냐
-
아 그러면 ㅈ된다
-
ㅈㄱㄴ
-
흠 0
나도서울대갈수잇는듯
-
싸이버거 대기 1
-
강사 셋에게 물어봤다 "내신 기간 or 시즌 1~3에 특정 파트만 공부하느라 전에꺼...
-
깔끔하게 0
얼굴만 가리고 사과문과 함께 올리는거로 해요 여기서 도망가시면 아까 그 성적주작 친 놈 되는겁니다
-
바로 갤주 됐다 산화엔딩 찍을듯? ㅋㅋ
-
지금 뭘 본거지?
-
지금 연휴였음? 0
소속이 없어서 연휴인지도 몰랐네...
-
대단한거처럼 생각해서 쪼는거보다 이 허접쉑 개 패줄게, 내가 이거도 못 할리가 없지...
-
메인 0
모의수능은 시간 텀 있어서 답 보고 올수 있고 더프는 3월4월 다 온라인으로 치셔서...
-
난 이거 0
내가 쓰는 거 맞음 근데 사실 난 내 상상친구 속의 나임 내 상상친구는 현생 살고 있음
-
친동생도 아니고 말이야....
-
받침에 쌍시옷이 그냥 ㅅ이 됏는데나랑 대화하는 사람들도 점점 그렇게 되고잇는거 같음
-
요새 칼럼 안 써서 다행이네 아 ㅋㅋ
-
사실그동안아기글 4
다 아기인 3살 사촌 동생이 쓴 거임 ㅇㅇ...
-
왤캐안오냐
-
그냥 답답하고 항상 똑같은 공간과 자리가 넘 질려요ㅠ 하ㅏ.. 시골이라 지금 스카는...
-
비하는 아니고 걍 허ㅏㄱ률적으로 그렇다고

우리네 삶은 어떻게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