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엄준식 선생님에 이어서 덧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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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교사인데
이런겁니다
수험생 인구가 갑툭 주저앉는게 2010년부터죠?
하지만 대학에선 신입생 정원을 확 줄이지는 않았어요
등록금은 중요하니까요(...)
예전같으면 지방사립대 갈 친구들이 지거국 오게 되죠
수도권이 서울 하위권으로
하위권이 중경외시로
이런 식으로 상향화가 일어납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느냐? 더욱이나 학벌 위주로 굴러가게 되죠
중위권 학교 학벌을 못믿게 되겠죠
아직 서연고 서성한 카포 메가패스 환급되는 그 수준 학교들은 괜찮을 거예요
경쟁률 박터지니까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기성세대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죠
뻥튀기된 학벌을 어떻게 믿나?
실제로 지금 지거국이라고 하지만
그 지거국이 아닌 상황이죠
수학 8등급이 붙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었죠
라떼가 아니죠 ㅋㅋㅋㅋ 2000년대까지도 힘들었어요
2000년이 라떼는 아니죠 ㅋㅋㅋㅋ
학벌이 자꾸 힘을 잃게 되겠죠
공부잘함=고소득자
이게 깨질겁니다
뭔가뭔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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