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태 졸ㄹ라 맛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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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건 아니건
동기들은 술도 마시고 연애도 하고 재밌게 사는 거 같고
고등학교 동창들도 가끔 만나서 진탕 마시고 놀고 재밌게 사는 것 같은데
난 처박혀서 뭐하는거냐...
그렇다고 내년에 대학간다고 남들처럼 살 것 같지도 않고
내년에 대학 옮기면 학점 관리하고 공부하는 것도 무섭고
시발.... 근데 마땅히 지금 할 건 없으니까 또 어싸 펴고 연필질만 땡기고
현타 존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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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식생기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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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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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의대관? 0
그냥 책이나 잃힙시다 초딩때 책만 읽고 살았더니 작수에서 국어가 저를 구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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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유전 스킬 체화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고 1등급 받을 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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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기 초등학생때 책 ㅈㄴ읽었더니 고1때부터 평가원 1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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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인사이드 : 술 담배 마약 ㅅ스 오르비: 엄마몰래재수하기, 실모로 스트레스 풀기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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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우주 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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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환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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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나도그때확통을해여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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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이 이쁜건 알겠는데 하이볼 하나에 4500원?인가 하는데 번개에 빈 캔 하나에...
ㄹㅇ.. 고딩 때 친구들 재밌게 놀고있는거 보면 현타옴
대학을 어디 갔고 이런건 생각할 이유도 겨를도 없고
그냥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 만족 못하고 이러나 부터 오만 생각이 다 밀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