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소설은 역순행적 구성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20600
(가) 시점 추론 가능한 요소 X, 그냥 변화 과정만 설명, 굳이 추론하자면 어제보단 이전 시점으로 추론 가능함.
(나)~(사) 어제 일어난 일들을 순차적으로 설명
선지 내용 :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들려준다.
이렇게 출제된 문제면 소설 전체는 역순행이라 오답이더라도 출제된 제시문 자체는 순서대로 나열된거 아닐까요. 갑자기 뇌정지 와서 질문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 지거국 하위학과 수능 화작미적생지 33234 원래 정시파이턴데 수능망하고 그냥...
-
자랑할거있음 8
본인 방금 샤워를 했음뇨
-
[설문조사] 1분과 스타벅스 쿠폰 바꿀 수 있는 기회! 0
녕하세요! 저희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사과정에서 [치의학 비판적 사고...
-
수학 대성 기출 4
작년 정병호,이미지쌤 들었고 올해는 현재 미친개념 2회독 끝낼 것 같습니다 대성패스...
-
급함
-
왜 아직 결제 문자 안날라오지
-
6모는 나오고 기말은 끝나야 나도 너희 말에 공감이 가고 N제 뭐 풀지라도 물어볼거 같늠
-
모고풀고 심심해서 걍 풀음 몇개는 대충 문맥 보고 맞출수는 있는데 시간이 ㅈㄴ...
-
소파가 중력 500배다 어케일어나지
-
드뎌 첫 저격이다~~~ 13
근데 심심한은 건들지말자 가뜩이나 공부하는애 스트레스받게하지말고
-
너무 늦음? 쫌 일찍 일어나야하나
-
ㅋㅋ
-
ㅇㅂㄱ 3
일베고
-
연극학과가는거 어떻게 생각함?
-
악의 편이 아니라면, 행동하거나 양심이 없다. 그렇다면 나는 양심을 포기하겠다.
-
n제 추천 0
이번 3모 72점 맞고 4규 풀면서 기출이랑 하고있습니다 기출은 좀 오래 고민해보는...
-
요약: 개어렵네 1~19번 까지는 무난한데 20번 21번 22번 세트는 모든 평가원...
-
못풀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책 21권 밀린 사람)
-
이온결합에서 1
양이온이 그냥 원자면, 무조건 금속임?화1 몰라서 막히네
-
최근 4개년 평가원꺼만 계속 반복해서 풀려고 하는데 이것만 하면 부족하려나요??...
-
노베 190일 2
중딩땐 걍 학원에서 대충대충 고1.2땐 다른거에 빠져있느라 공부1도안함ㅋㅋ 진짜...
-
늦버기 1
-
6모 전까진 최대한 해봐야겠음
-
[칼럼] 국어, 이해란 무엇인가?(시험체계 안에서의 진짜 이해) 5
안녕하세요, 성현국어입니다. 오늘은 국어 공부에서 흔히 듣는 “이해하라”는 조언,...
-
뭐로 공부 시작하지
-
지금부터 수1,2 시작하려는 노베인데 어떤게 나을까요?? 불륨 크고 이런건 상관없고...
-
위즈원 잘잤노 7
-
물론 공통 1개 미적 1개 이렇게 2개 찍맞해서 7점 꽁으로 먹긴 했음 어제 풀고...
-
이제 인나 7
해떳어
-
친구가 나한테 해주고 싶음 말이랑 나랑 꼭 같이 봐야하는 영화가 있다고 일찍...
-
너무 좋다 3
-
그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천조국 시민권 보유자로서 죽겠다
-
ㅇㅂㄱ 6
-
ㅇㅂㄱ 5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리자
-
근데 난 없는 배경지식이야
-
어떻게 처리하는건가요 차수만 내리고 나머지는 다 그대로 쓰면 되나요...
-
???:ㅁㄷㅊㅇ 0
꺼억 아리게이야 수고했다이기
-
스카 도착 6
아침을 머로 시작해야 바람직할까
-
원래 6시 반에 좀비처럼 겨우 일어 났는데 오늘은 왠일로 5시 50분애 저절로...
-
ㅇㅇ
-
ㅎㅇ 1
ㅎㅇㅎㅇ
-
잘자.. 1
-
재수생입니다 작년에는 임정환 리밋 + 검더텅 + 빨더텅 + 수특 + 실모 이렇게...
-
으아 2
새벽 킬캠 100점은 맛이 좋군요
-
수능만점자가 번장에서 패스 양도받아서 들엇으면 인터뷰나 이런거 못할까요? 불법아닌가
-
최근에 하나 숙제안한다고 고자질해서 잘랐는데 하나 더 자르고 싶네 흠흠흠흠
-
진심이 있음 뭐해 숨겨야하는데 웃고 있으면 뭐해 눈물이 나는데 사람이 있면 뭐해...
-
우리 이후로 오르비에 새로운 사람이 있을까
혹시 내신 문제에서 작품의 전체를 생각하면 역순행적인데,
작품의 일부만 봐서는 역순행적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으로 나온것인가요?
그러면 정합성으로 찌를 때, 피해갈 구멍이 있어서 애매해지긴 합니다....
맞아요 노새 두 마린데 (나)부터 도망간 시점이라 그 이후로는 쭉 순행적이고 (가)의 시점이 애매한데 노새가 우리 집에 온 이후에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설명이라 당연히 (나) 이전으로 이해 가능하더라고요.
쓰읍... 한 문제 더 있긴 한데 일단 밑져야 본전이니 써봐야겠네요.
아무리 지문에 관련래서 배경지식이 존재하더라도 논리적으로 국어를 푸는것이라면 제시된 지문만으로 판단을 해야죠.
근데 출제자가 항상 지문과 해석의 모든 가능성을 염두하는게 아니기에 그냥 유연하게 눈치껏 찍어야죠.. 국어가 그런 과목이에요. 수학은 대충 만든 시험지면 출제오류를 지적할수 있는데 국어는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