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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충격먹은게
자기 과목 기출을 전혀 안풀어보던데
심지어 작수 재작수 재재작수 하나도 안풀어봤다함 당연히 평가원 학평은 싹다 안풀었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진짜 고등학생을 가르칠 자격이 없는 쌤도 꽤 많이 봄;;
공부도 안하고 열심히 가르칠 의지도 없는거같고..
직업이름은 교사인데 가르치는게 주업무가 아닌게 ㄹㅇㅋㅋㅋㅋ
수능을 교사가 꼭 가르쳐야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함
이미 학생 절반이 수능안보고 대학가는 고등학교도 많은데
굳이 수능을 가르쳐야? 수학기준으로 수능이 그렇게 가치있는 시험인가도 의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