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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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중인 수험생입니다.
평소에는 예배 가자고 하시진 않지만, 할아버지가 집에 오시는 날엔 꼭 같이 예배에 가자고 하십니다. 아빠도 그럴 때는 함께 가야 한다고 하시고요.
저는 신앙이 없고, 예배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 시간엔 공부 루틴이 있어서 흐트러지는 게 정말 싫고, 억지로 가는 게 스트레스예요. 안 가면 가족이 실망하거나 서운해하실까봐 눈치도 보이고요.
대학에 가서도 이런 식으로 가족이 신앙을 강요하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도 듭니다.
정중하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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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따위가 느그 자식 수능대타뛰어줄것같냐 ㄱㄱ
라고하진않으셨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