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의사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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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여서 정시로는 잘 안가거나 가기 싫어하는 학교
그러나 의대가 있어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긴 가죠
오 우리학교 학생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xxxxxx과 입니다 친하게 지내요 ^^
라고 덧글 쓰니까
의대 신입생이
내가 너랑 같은 학교 다니는 줄 알아? 수학 X등급주제에
라는 덧글을
음.....10년도 더 되었으니 의사는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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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보기가 많이 힘듬 그 사람들을 보면..
전과만 안 저지르면 머
09학번이면 진작에 전문의에 군의관까지 다 끝났겠네
아 저는 “수학 X등급 주제에”가 있는 모 sns를 말한거라 ㅋㅋㅋㅋ 저분은 아닐거 같은데
수능 수학 100점이라는게 사실 남은 인생에 비하면 소소한 거리일텐데....
100은 자랑할만한거 같은데
롤로 치면 챌린저~다이아정도라
제가 롤을 안해서 감이....ㅋㅋㅋㅋ 이게 스무살 다음에 어느 인생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는거라
챌~다면 너무 스펙트럼이 넓은데
09학번이면 35세쯤....? 딱 지금이겠네요
일반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런거리가 인생의 트라우마라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할듯 합니다.
일단 저 메디컬님 사진 친구는 아닙니다만
스무살 언저리의 세계관이 그 모양이라는게 그렇게 사소한 문제같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
그게 일부든 전부이든 한명이라도 존재한다면
꽤 엽기적인 것 같습니다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