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질문글 원본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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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충 설명 하려 했으나
원본 그대로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보충 설명 없이 그대로 올림
원 질문은 6 9 수열 22번 문제가 문제구조와 부호논리를 통해 케이스가 소거 되고 쉽게 풀 수 있다는 논리임
케스트에 9평만 올렸기에 9평만 올림
보충설명 필요하다 생각하면 아주 세세하게 올리겠음
9평은 좀 쉬워서 사실 곁다리였고 6평이 메인이였음
이거보고 니가 이거 할 수 있어?라함 내가 한건데 왜 지가 왜 뭐라함? 수학 떠나서 진짜 이건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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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효입니다. 첫댓빌릴게요.
글쓴이님,
캐스트에 있는 제 풀이의 핵심은
k에서 출발해서 a1->a3의 규칙을
임의의 x에서 출발하는 an->an+2로
일반화시키는 것입니다.
캐스트에도 k를 x로 바꾸는 것에 대한 내용이 강조되어 있고 이미 오픈된 특강 <택틱스 - 미니게임의 규칙을 찾아라> 2강을 보시면 이 문제에 대한 풀이 전체가 있습니다.
부호를 따져서 수형도의 가지 개수를 줄이는 풀이는 작년에도 여러 풀이가 있던 걸로 알아요.
저는 학생의 질문이나 풀이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판단을 같이 해 주시겠지만
지금 올린 학생의 풀이와 제 풀이를 비교해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고요.
오해를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댓글 말고
작년에 남긴 qna게시판의 제 답변에 대해서는
꼽준다고 느껴서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런 의도로 말한건 아닌데
제 말투가 강했나 봅니다.
저도 캐스트 봤는데 어차피 항이 5개인 상황에서 항을 n이라 해봤자 어떤 의미가 있죠? 캐스트에서도 결국 a5가 0인 상황에서 역추적해서 a4로 넘어가서 저처럼 풀던데 일반화는 항이 많을때나 의미 있는거지 a5에서 a4로 넘어가서 a2에서 일반화해서 너랑 다르다는게게 저한텐 눈 가리고 아옹 같아 보이네요 a1 a2 a3까진 일반화 하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그저 an an+2에서 n=1한 것입니다
제가 올린 캐스트 영상 내용을 제대로 본게 맞을까요?
제 풀이에서는 a5에서 a4로 넘어가서 역추적하지 않았습니다.
an=x 일때
an+2가 어떻게 되는지를 식으로 구하고
an+2=0일때
an의 값을 구한 겁니다.
학생의 풀이에 이런 사고과정이 있나요?
제가 여러번 말하지만 여기서 n이라 해봐야 1 2뿐이고 케스트 보면 a5가 =0에서 a4으로 넘어가던데 뭐가 다르죠 강사님은 a1 a2 a3 랑 an an+1 an+2 n=1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n으로 쓰는게 저 풀이를 사후적으로 해설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별개로 풀이 개깔끔하네 진짜..
싸움 떠나서 섹시하게 푸시네 수학
이야
이렇게 질문한건데
그런데 학생 시험장에서도
그런 방식의 풀이를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나요?
역추적 정추적에 매달리지 마세요. 문제를 읽고 해석해서
문제에 맞게 푸는겁니다.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올지는 알 수 없어요.
라고 달은거임?
ㅇㅇ
저걸 왜 현장에서 못한다 생각하는거지

흠... 수학적 내공이 부족해서 누가 맞는지 모르겠네걍 일단 좋은풀이법같으니까 출처 누구든 일단 줏어가야지 ㅋㅋ
현자ㄷㄷ
어부지리 ㄷㄷ
답변 왔으면 그 내용만 캡쳐해서 올려도 좋을듯
이 사람 첫번째 글에 답변 있음 ㅇㅇ
아 감사해요
개고수다 ㅋㅋㅋ
아니씹 뭔 개지리는말도안되는 풀이길래하고 봤는데 그냥 정방향 역추적 동시에 쓰는게 끝인데? ㅋㅋㅋ 저게 뭔 현장에서 못하는 풀이며 원칙에서 벗어났다는거임? ㅋㅋㅋㅋ 나도 동시에 쓰는데
풀이 멋있다... 수형도 벅벅해서 문제집 공간 없던 내가 한심하네
캬퍄ㅋㅋ
캐스트까지 다 보고왔는데 솔직히 풀이를 스틸했다고까지 할건지는 잘 모르겠고...근데 강사님이 말한데로 '시험장에서 쓸수있냐'가 기준이면 글쓴이 방식이 훨씬 편한거같은데ㅋㅋㅋㅋ저렇게 일반화해서 매칭하느니 어차피 나열해서 풀라고 내는거 한두번만 글쓴이처럼 줄이고 수형도 가는게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고 훨씬 현실적이지....
음~ 이건 님 말씀이 다 맞아요.
제가 작년에는 중하위권 위주로 수업을 해서 수열문제 풀때 복잡한 생각하지 말고 노가다 하자고 했어요. qna에서도 일관되게 답변을 했었습니다.
캐스트라는걸 처음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강의홍보영상인듯? 하니 특별한걸 보여주려고 수형도를 일반화하는 방식을 소개하다 그 과정에서 마지막에 앞뒤로 같이접근시키는 부분만 좀 겹쳤다고 저는 생각하긴 합니다. 앞뒤로 접근하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5개짜리 아닌 다른 문제에서도 일반화 전략이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게 핵심 전달포인트 아니었나 싶어요. 풀이에서 항의 일반화와 앞뒤접근은 아예 다른 쟁점입니다.(한 8대 2정도의 비중차?) 오해의 소지가 0이라고는 못하겠는데 굳이 따지면 저는 강사님쪽 손을 들겠습니다. 다만 중하위권 수업이었음을 감안해도, 중상위권 학생만 되어도 딱히 어렵지 않은 풀이를 시험장가서 못할거라고 애초에 잘라버린것이 업보가 되었다 정도...아무튼 저는 캐스트 영상을 일반화 접근법 홍보영상으로 봤네요. 근데이제 예시가 항 5개밖에 안되는 기출인.
음 업보 인정할게요 ㅠ
근데이제 항5개밖에 없는 기출은 맞는데요.
택틱스 강의에서는 이 문제를 풀고 나서 바로 이어서
100항까지 있는 230915문제를 설명해요.
an -> an+4를 24번 반복해야 하는 문제와
같은 구조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저는 해석한거죠.
예 뭐 캐스트인지뭔지 짧게 땡쳐야하는 영상인거같아서 저는 5개짜리인것도 솔까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수능이 메디컬고시가 되면서 생각보다 고이고 고인 수학 잘하는 학생들 많아서
현장에서 가능하냐? 하면 실제로 멋진풀이들을 현장에서 해내는 수험생들도 있습니다
정추적 역추적 섞어쓰는 문제가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저게 현장에서 떠올리기 어려운 사후적 풀이인가요?
당장 이번 3모 21번도 정추적 역추적 섞어쓰는 문제인데
앞에 글부터 쭉 읽어봤는데 솔직히 글쓴이님이 저 큐앤에이를 쓴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저 강사님 강의를 듣지도 않았는데 저 풀이에 대해서 도대체 무슨 리액션을 원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보니까 답변에서 강사님은 강의 수강생임을 전제하고 대답하신거 같은데요…
전 이렇게 생각하는데 수학 잘하는 님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이런 의도임 근데 그게 못할 짓임? 교차검증임
그건 아닌데 아마 강사님은 글쓴이님이 수강생이라고 생각하고 답변을 쓰신 것 같아요. 내 강의 안들은 사람이 교차검증하러 왔다고 생각하셨으면 그냥 ‘네 훌륭합니다’까지만 쓰고 말지 않으셨을까요?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내가 가르친 학생과 아닌 사람에게 하는 말에 있어서 다른 태도로 말하듯이요.
그분 말투는 확실히 비꼬는 말투였어요 직접적으로 응~ 현장에서 할 수 있어? 이렇게 말하고 제가 현장에서 한건데 굳이 학생을 비꼰 이유는 무엇이죠? 저도 강사분께서 이게 이런식으로 잘못됐다라 했으면 납득했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고 여전히 그 부분에 관해선 말씀 안하세요
ㄹㅇ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하시는데 저게 비꼬는게 아니면 뭐가 비꼬는거임? 그리고 기억 안난다면서 그런의도가 아니다~ 오해다~.... 베끼고 안베끼기고 사실 여부를 떠나서 너무 말장난같고 흐지부지 넘기시려는거같음
솔직히 말해서 교차 검증이리는게 뭘 의도한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수학 문제 풀이라는게 논리적 하자가 있냐 없냐만 정합성의 문제이고 어떤 풀이가 효율적인가는 철저하게 주관적인 분야인데 이미 논리적으로 완성된 풀이를 가져와서 ‘이거 어때요’라고 내놓으면 거기에 대답할 수 있는 답은 ‘효율적이다’, ‘비효율적이다’, ‘실전적이다’ 같은 주관적인 대답밖에 없잖아요. 사실 저 강사님 같은 경우는 강의가 다 중하위권 위주의 수업이고 그래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실전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그냥 주관적인 답변을 내놓으신 것 같은데 그걸 꼬투리 잡으면 그냥 소모적인 논쟁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인강 은퇴하신 모 수학 강사님 같은 경우에는 포만한 같은 곳에서도 풀이법 가지고 논쟁도 많이하고 하셨는데 그 논쟁들은 풀이가 논리적으로 하자가 있냐 없냐였지 이게 효율적인지 아닌지 같은 주관적 영역의 논쟁들은 아니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