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것은 목적지 없는 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07916
"나는 그 지적 장애인 악플러가 14년 당시 고3이었던 수능을 6개월가량 앞둔 피해자 여성분께 성적인 욕설과 강간 협박이 담긴 글을 마구잡이로 도배하며 정신적으로 피해를 줬고 정신과를 방문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빡이 치는 것으로 끝났었다. 내가 그 때 고2였기도 하고 내년에 치는 수능이 어떤 것인지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뭐 물론 제3자니까 빡이 치는 것까지는 이해는 하는데 다만 그 해 6~8월 사이에 일어났던 사건만큼은 빡이 치는 걸 넘어서 극심한 원한과 분노로 삶이 얼룩져 갔다. 사람은 해야 될 게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 놈 사건과 조주빈 사건이 계기가 되어 경찰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본인 회고-
즉, 오발탄 같은 존재이자 결심이 흐지부지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이 말인 것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다릴게요
-
지금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수작업 소문 체크였어서 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
헉 알바몬쓰시는분들 주의 ㄱㄱ
-
제가요 몽블랑 146ef를 샀는데 실필용으론 좋지만 잉크 흐름도 더 좋고 더 굵은...
-
작년 거 구하려 하는데 퀄 괜찮나요?
-
2026학년도, 2027학년도 메디컬 계열 논술전형 정리 자료 올려둡니다 해마다...
-
(아까 한꺼번에 글 올릴걸;) 일단 화작 : 쉬움 독서 : 보통 아니면 살짝 어려움...
-
돈다의 돈다2 0
이제 봐서 듣고 있는데 1번 트랙에 텐타시온...
-
오르비 패스사면 1
오르비 클래스 선생님 패스사면 메가패스처럼 패스 유효 기간동안 (해당 선생님의)강의...
-
나는 버리지야 3
내신문학 시발
-
강키분 0
강민철의 키스 분석
-
1. 폐지되는 학교 있음 연세치의예, 연세미래의예, 단국천안의치 2. 중앙대 의학부...
-
스카가 4층인데 지하에 퇴폐노래방 있어서 맨날 저녁먹거나 집가려고 나오면 봉고차...
-
학원 어디갈까 지금 러셀 기숙 다니고있는데 수업안맞는 것들도 앉아있어야해서 시간...
-
절대음감이면 피아노 악보 없이 처음에 연주 가능함? 4
미친거아님?
-
갑자기궁금해짐 예전에 한번 보긴했었는데 강케이? 확통 29번이랑 빡모 29번이랑...
-
재입학할 수 있나요?
-
그 이후로 모의고사를 본적이 없어서 지금 제 실력은 달 모르겟구요.. 작년 버전은...
-
아니 다시 열이 올랐어 12
-
롯데월드 왔는데 2
여기서까지 연대 과잠을 봐야 하는구나...
-
지인선 0
15 22는 뒤져도 못풀겠는데 남겨두고 실력 더 올려서 15,22만 다시 푸는거...
-
그냥 느낌상 은퇴하면 방송인 할것같은 촉이 옴 관상이 그럼
-
중1임
-
메디컬 1
잊시판 2년 만에?? 하는데 요즘 다 사탐런 하더라고요 메디컬 목표라 지1 생1...
-
그냥 이 사람 써진 과거 활동.관련 기사만 봐도 진짜 본인 뜻이있는 길만 쭉 했는데...
-
김치찌개 햄추가 4
관독러의 삶의 낙
-
4월 1일 자 수12 뉴냅스 시작하여 완강까지 통틀어 네다섯 강 남았습니다....
-
아마 그 강사께서 해명 캐스트 올릴 것 같은데 어제 그분 말씀하신 거 들었고 어느...
-
강기분으로 개념 다 뗐는데 학교에선 처음 들어보는 음절배열제약이니 뭐니 휴지가...
-
드릴6? 6
이제 이해원 얼마 안남아서 다음 n제 고민중인데 드릴 난이도 괜찮나요? 이해원은...
-
ㅅㅅㅅㅅㅅ (근데 시험 문제랑 답 공개하고 시험침)
-
꺄아아아아 14
점심시간이다아아아아 탈출 맛점하세욧
-
다들맛있다는데 난 웰케 맛없냐 짬뽕된맛임
-
술술 풀리고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걸 왜 여태 몰랐지...
-
시험 끝 2
정시 시작
-
1.5시간~2시간이면 적당한 편인가여
-
수능날 AI한테 맡기고 싶다
-
어떻게 어미랑 아비를 구별하면서 읽지
-
에.... 안녕하세요 이게 공짜로 생겼습니다(...) 수1, 수2 이렇게 두권입니다...
-
숭실대면 9
무조건 컴학가는게 맞을까요?.. 코딩 잘못해서 고민되는데 전자공학은 흥미는 있지만...
-
맛점 5
-
이해할줄알아도 머리에 안남아있으면 못품 암기력은 사람보다 2기가 짜리 USB가 훨씬 잘하는데
-
캐스트 내려감? 분명 어제 메가 캐스트에서 봤었는데 왜 없어졌지
-
예전부터 궁금햇는데 맥락없이 올라오는것들 클릭해보면 엄청옛날글들이거나 아무것도...
-
서술형 답안이 없습니다 가는 왕수인인가요 주희인가요?
-
드릴좋구만 3
예전드릴에비해 특수는없고 배워갈점은더많네 난이도갖고뭐라하던데 이정도면 충분할거같은데
-
화이팅,, 일단 나부터
-
국어 작년 엑셀 0
국어 작년 엑셀 사서 푸는거 어케생각함
-
같이갈사람
-
저거 아침에 일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검에 있네요ㅋㅋㅋㅋㅋ
계기가 뭐건 괜찮다. 다만 사회적이고 현실적으로 목표를 잡아야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는다.
10대 시절이 은근히 중요합니다. 최소 한국에서는요
진로 찾기와 목표 설정이 중요하고 문이과 선택에서 신중해야 나중에 진로가 맞지 않아서 방황하는 일이 잘 일어나지 않지 나중에 20대 되서 그렇게 되면 재수능과 대학 학점 관리, 취준 겹치면 ㅈㄴ 빡세져요.

제가 10대 시절을 너무 생각없이 보냈네요...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어요.학점 관리요? 이공계면 ㅈㄴ 빡세요. 특히 공대와 의대, 약대에 괴수들 엄청 많습니다. 저만 해도 3.1 겨우 맞춰서 졸업했는데 건강 악화도 악화지만 기본 베이스가 미약하면 학년 올라갈수록 살아남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