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들 진짜 천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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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부할때 69평 수열 22번 문제 이렇게 풀면 쉽게 풀 수 없냐고 QA 올림
강사가 친히 그딴거 현장에서 할 수 있을것 같냐고 답변함(전 현장에서함)
근데 그 풀이를 노가다 없이 풀 수 있는 방법으로 캐스트로 올림
고소미 두려워서 언급은 안하겠는데 둘중 하나만 하든가
(두렵다기 보단 실명 거론하면 괜히 고소한다고 윽박지르고 귀찮게 할 것 같아서)
왜 학생한테 현장에서 할 수 있을것 같냐고 고나리질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걸 캐스트로 올린것도 웃김
아 네네 훌륭하네요~ 이래놓고 6개월후에 지가 생각했다고
올리는게 레전드로 음침함& 그리고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너무 천박함
+) 저한테 저런식으로 꼽주고(왜 꼽준지 지금 생각해도 1도 모르겠음) 그 내용으로 특강도 개설한듯 노가다 없이 문제 구조 보고 수열 푸는 법이라고
캐스트만 봤는데 패스 없어서 특강은 안 봄 사실 보고 싶지도 않긴함
++)질문할때 거만하게 너 이것도 못 해? 이런 뉘앙스 절대 아니였음 사실 그 쌤 수업 듣지도 않았는데 전 자신감이 부족한 타입이라
여러 강사들한테 질문해서 교차검증하는 타입이였음 이 강사도 그중에 하나일뿐이였고
근데 풀이 씹으면서 6개월후에 풀이 훔칠진 몰랐음
솔직히 전 수학과외까지 하는 입장이라 풀이공유 되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그 강사가 너무 괘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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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임
이승효T인가
어차피 고소해도 백퍼센트 무혐의인데 괜히 고소한다고 윽박지른다고 하는 사람 많으니깐 입 다물겠음
게시판에 남겼던 질문과 본인의 풀이 그대로 올려주시죠.
ㅇㅇ
원본글 올려준 최신글에 단 댓글 그대로 올릴게요.
—————
글쓴이님,
캐스트에 있는 제 풀이의 핵심은
k에서 출발해서 a1->a3의 규칙을
임의의 x에서 출발하는 an->an+2로
일반화시키는 것입니다.
캐스트에도 k를 x로 바꾸는 것에 대한 내용이 강조되어 있고 이미 오픈된 특강 <택틱스 - 미니게임의 규칙을 찾아라> 2강을 보시면 이 문제에 대한 풀이 전체가 있습니다.
부호를 따져서 수형도의 가지 개수를 줄이는 풀이는 작년에도 여러 풀이가 있던 걸로 알아요.
저는 학생의 질문이나 풀이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판단을 같이 해 주시겠지만
지금 올린 학생의 풀이와 제 풀이를 비교해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고요.
오해를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캐스트 봤는데 어차피 항이 5개인 상황해서 항을 n이라 해봤자 어떤 의미가 있죠? 캐스트에서도 결국 a5가 0인 상황에서 역추적해서 a4로 넘어가서 저처럼 풀던데 일반화는 항이 많을때나 의미 있는거지 a5에서 a4로 넘어가서 a2에서 일반화해서 너랑 다르다는게게 저한텐 눈 가리고 아옹 같아 보이네요 a1 a2 a3까진 일반화 하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그저 an an+2에서 n=1한 것입니다
항이 다섯개인 상황에서 일반화 해봤자 번거롭기만 하고 수학적으로도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결국 강사님이 말하는 일반화라는것조차 항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다시 말한 뿐이고 문제 푸는데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문제풀이에서 핵심이 되는것은 항이 나아갈수록 2 4 8 16 32 이렇게 경우의 수가 커지는게 부호논리를 이용하여 경우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 답글 안돼서 여기에 추가로 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을 한 이유가 뭔데요? a5가 0인 상황에서 a4 구한 다음 a3 구해서 a4에서 같단 식으로 풀던데 대체 논리덕으로 뭐가 다른거죠? a1 a2 a3 구한 거라 an an+1 an+2 이게 틀리다구요?
그리고 설명할때도 빼기 삼분의 이k다 곱하기 마이너스 k다
그리고 묻고 싶은건 작년 해설 강의엔 왜 그런식으로 설명 안해줬는데? 누굴 바보로 아나
학생들도 다 알거라 생각해요
애초에 학생의 풀이와 제 풀이가 근본적으로 다른데
왜 베낀거라고 문제제기를 한건가요?
학생들이 큰 오해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이 안되서 추가해요]
a5가 0인 상황에서 a4 구한 다음 a3 구해서 a4에서 같단 식으로 풀던데
-> 저는 이렇게 풀지 않았어요.
a1 a2 a3 구한 거라 an an+1 an+2 이게 틀리다구요?
-> 어허~ 저는 그렇게 풀지 않았다니까요. 저는 an -> an+2를 구했다구요 ㅠ 자꾸 사실을 왜곡해서 말씀하시면…
작년 해설 강의엔 왜 그런식으로 설명 안해줬는데? 누굴 바보로 아나
-> 강사의 풀이는 매년 바뀔 수 있죠 ㅠ 수능 트렌드도 바뀌고 대상도 달라지니까 강의 내용도 달라지는거에요. 풀이 개정을 안하고 그대로 가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쪽 말만 듣고 단정하면 안 되지만은
개인적으로는 말투나 뭐나
작년부터 참 맘에 안 들긴 했던 강사네요
할 말이 많지만 줄입니다
혹시 이유를 쪽지로라도 알 수 있을까요...?
그 강사님의 캐스트가 종종 떠서 좀 봤었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상당히 단정적이고, 본인이 정답이라는 듯한
제목, 내용, 어투가 강하게 느껴졌고요.
저는 어떤 분야에서 그 사람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건간에
그런 방식으로 말하고 가르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합니다.
"내 방식이 다 맞고, 나는 정답이고
내 말과 다르게 하는 모든 사람은 비효율을 넘어 우매한 것이다."
이런 심리를 기저에 깔고 있는 듯한 태도
선민의식으로 보인달까요?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 있어 보이는 것을 넘어, 거북합니다.
같은 이유로 비호감인 수학 강사님이 또 계시지요.
그분이 얼마나 머리가 좋고 대단한지, 그런 걸 넘어서
그런 부류는 대단한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좋은 교수자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타수가 말해주는 문제죠, 뭐.
그리고 거의 잊고 있었는데, 저 답변 말투 보니까 다시 생각이 나네요.
전 솔직히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그걸 표출하는거 매우 존중함 근데 그러면서도 겨우 일개학생 풀이 씹으면서 반년도 안돼서 그걸로 캐스트는 물론 특강까지 여는게 너무 짜침 ㄹㅇ 나한테도 돈 주셈 그럴거면
"좋습니다, 훌륭하네요. 근데 그걸 니가 할 수 있겠냐?"라는 취지의
비꼬아서 면박 주는 말투도 자기 수업 듣고 의견 준 학생에게 취할 태도인가 싶고
그걸 이제와서 캐스트로 올렸다면 참 할말이 없네요.
물론,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어떤 태도로 물으셨는지에 따라 다를 문제 같네요.
정중히 이런 풀이도 되지 않냐고 물었는데 저러면 엄이고
이런것도 있는데 왜 그렇게 해설하심 ㅋㅋㄹㅃㅃ이러셨으면 좀 빡칠 만하고
메가스터디 수학 이승효t가 4/25에 올린 캐스트에 대한 글이 맞는듯 하니 다른 강사들 언급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질문과 풀이 원본을 올려달라고 요청했으니 살펴보고 대응하겠습니다.
질문과 학생의 풀이 보고 난 후의 제 입장
1. 학생의 풀이와 이승효의 풀이는 근본적으로 달라요.
-> 이건 나중에 영상으로 다시 올리든지 할게요.
천박하다는 소리까지 들었고 사과는 못받았지만
어쨌든 의혹제기 당한 제가 강사로서 해명은 해야겠죠 ㅠ
2. 답변이 기분 나빴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제 말투나 표현의 문제였을 수 있으니 사과드림
질문도 좀 보여주실?
문체가 키 크신분 같은데
현우진 아님
키크신분은 한 분이 아니죠 직접 다실 분도아니고 ㅋㅋㅋㅋ
우진이는 짜치게 풀이 캐스트로 안올린다
현우진이었으면
떠별르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달았을 듯 ㅋㅋㅋ
대체 누구냐
초성으로라도 알려주심 암되나
최근 캐스트에 수학 풀이 올리시는 분 찾아보니까 좀 특정되긴 하네
의왼데?
자존심이 없네 걍
???: 아 이 새끼 작년에 입시판 뜰 줄 알고 쿠사리 먹인 다음 풀이법만 훔쳐가려고 한건데 수능 또 하고 있고 오르비에 글까지 올렸네
전 이미 충분히 좋은 대학감 과외 때문에 가끔 눈팅할 뿐임
그냥 드립친거에요 ㅈㅅ
그 강사는 인성 레전드라 그렇게 생각하긴 할듯ㅋㅋㅋㅋ
그런 생각한 적 없습니다.

메가 케스트에 노가다 말고 퍼즐 뭐시기 있던디 그건가..누군지 알 것 같아서 그러는데
qna에 질문한 풀이
실전에서 못한다고 꼽주고는
1년 뒤에 캐스트에 이렇게도 풀어보자면서
그대로 올렸다는 거죠?
9월 이후니깐 1년도 아니고 약 6개월 후
꼽준 다음 자기보다 못해도 20살 어린 사람 풀이 훔치고 지가 생각해낸척 지금보니 그걸로 특강도 만들었던데 메가패스 없어서 그게 어떤 내용인진 모르겠음
ㄷㄷㄷ;;
1) 저는 님과의 대화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제 답변이 꼽준다고 느꼈다면 사과할게요. 제가 많은 학생에게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2) 저는 누구의 풀이를 훔치거나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하는 풀이는 단순히 쉽고 빠른 풀이가 아니라 반드시 이론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이번에 개강한 특강을 못봤다면 보고 나서 문제제기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메가패스 굳이 안사도 돼서요
원곡이 이미 발표됐는데
짧은 티저만 보고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메가패스 사라는 뜻으로 말한건 아니고
정확히 확인은 하고 나서 의혹 제기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라는 취지로 드린 말씀
엄...
호감이었는데 이건 좀 그렇네
이승효 t 좋아하고 그분 덕에 노베 수준에서 6평 이후로 96점~100점 맞은 사람으로서 이건 좀 많이 충격인데.. 의심해서 죄송하지만 질문 글 좀 볼 수 있나요? 캐스트나 특강이랑 같은지 좀 보게요
저 강사 답변글에 네 부호 좋네요 훌륨함ㅋ.. 이거랑 캐스트 내용이랑 비교해보셈 그리고 뭣보다 작년 그분 9평 강의랑 캐스트랑 비교해보셈
미니게임의 규칙을 찾아라!
이건 일단 추천이다
그사람 가끔 캐스트에 뜨던데 ㅈㄴ 비호감이긴함
호감이었는데 이런일도 있었구나
호고공 님아 문제의 캐스트 댓글에 강사가 직접 댓글담 "누가 좌표 찍었음?" 라고;;
호고공이 뭔뜻임? 솔직히 강사가 그딴식으로 협박질하든 윽박지르든 알빠인게 강사딴에는 지가 더 힘있고 강한줄 알고 윽박지르면 사릴거라 생각하나본데 전 딱히 아쉬울게 하나도 없는 입장에서 아무리 강사라도 미성년인 학생들 가르치는 직종에서 그따위로 천박하게 행동하는게 맞냐는 스탠스임 꼬우면 고소하라하셈 전 백퍼센트 결백하고 그 강사가 괜히 열폭하면서 훔친것 이상으로밖에는 생각안함 솔직히 훔쳐도 됨 어차피 다 학생 좋자고 하는 일인데 근데 그따위로 천박하게 사는게 괘씸함 이 댓보고 그냥 방에서 벽보고 반성이나 했으면 좋겠음
누가 좌표 찍었냐고 피코질 하는게 더 역겨움 저기 떡하니 지가 어떤식으로 말했는지 뻔히 나와있는데
(호고공=헉) 그나저나 님 풀이 진짜 좋네요
작년 6평 12번인가 13번인가 지수로그함수 문제에서도 논란있어서 안좋아했눈데 허허..잘가시게~~
님 풀이가 확실히 좋긴했나봄
ㄷㄷ
와 그런일이있었구나... 호감이었는데 다시봤네요
저거 캐스트에서 보고 오 존나 기발한데 싶었는데 파쿠리해온거였군요
파쿠리 같은거 한적 없어요.
그러면 해명 기다리겠습니다.
평소에 캐스트에서 계속 챙겨보던 호감이미지 강사님이라 충격이 좀 커서 바로 믿어버렸네요.
꼭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님이 새글로 본인의 풀이 올려줬으니 비교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방금 확인했는데 풀이의 포인트가 달라요.
————
(다른 글에 단 댓글 그대로 옮깁니다)
글쓴이님,
캐스트에 있는 제 풀이의 핵심은
k에서 출발해서 a1->a3의 규칙을
임의의 x에서 출발하는 an->an+2로
일반화시키는 것입니다.
캐스트에도 k를 x로 바꾸는 것에 대한 내용이 강조되어 있고 이미 오픈된 특강 <택틱스 - 미니게임의 규칙을 찾아라> 2강을 보시면 이 문제에 대한 풀이 전체가 있습니다.
부호를 따져서 수형도의 가지 개수를 줄이는 풀이는 작년에도 여러 풀이가 있던 걸로 알아요.
저는 학생의 질문이나 풀이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판단을 같이 해 주시겠지만
지금 올린 학생의 풀이와 제 풀이를 비교해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고요.
오해를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
저는 해명할 내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풀이를 베낄 이유도 없지만서도
괜한 오해를 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풀이의 관점에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분명히 보면 알거에요.
저도 캐스트 봤는데 어차피 항이 5개인 상황에서 항을 n이라 해봤자 어떤 의미가 있죠? 캐스트에서도 결국 a5가 0인 상황에서 역추적해서 a4로 넘어가서 저처럼 풀던데 일반화는 항이 많을때나 의미 있는거지 a5에서 a4로 넘어가서 a2에서 일반화해서 너랑 다르다는게게 저한텐 눈 가리고 아옹 같아 보이네요 a1 a2 a3까진 일반화 하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그저 an an+2에서 n=1한 것입니다
항이 다섯개인 상황에서 일반화 해봤자 번거롭기만 하고 수학적으로도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결국 강사님이 말하는 일반화라는것조차 항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다시 말한 뿐이고 문제 푸는데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문제풀이에서 핵심이 되는것은 항이 나아갈수록 2 4 8 16 32 이렇게 경우의 수가 커지는게 부호논리를 이용하여 경우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근데 님 하나 아셔야 하는게 그분이 지금 선심선의 써서 지금 이게 공론화되는 거지
다른 강사였으면 바로 이 글 천안문 시켰음
이것도 딴에는 나름 전략인지 몰라도
무슨 수험생이랑 수학풀이로 기싸움을 하네 ㅋㅋㅋㅋㅋ
저는 원칙에 맞게
같은 방식의 풀이를 하는 것을 강조하는 강사에요.
그래서 원칙을 벗어난 풀이를 하는 학생에게는
단호하게 답을 하는 편입니다.
제 답변이 기싸움으로 보였다면
앞으로 언어 사용에 조심하도록 할게요.
제가 음수 빼기 양수가 음수라는게 뭐가 원칙에 벗어나는데요?
제 수업에서 통용되는, 제 수강생들에게 강조하는 원칙이라는게 있는겁니다. 학생은 제 수업을 안들었으니 모르는게 당연하지만요.
제 학습 게시판에 질문을 남겼으니 저는 당연히 제가 가진 원칙에 맞게 답변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말투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는 부분에서는 사과를 드렸지만, 내용적인 부분만 놓고 보면, 작년 그 시점에 제가 가르치던대로 답변 드린 것 뿐이에요.
그니깐 그 원칙이란게 뭔데요? 너무 대단해서 여기선 말할 수 없는건가요? 저한테 원칙을 모른다는데 그 원칙이 뭔데요 적어도 이런 글을 쓰려고 한다면 그 원칙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셔야하는게 논리적인거 아닌거요?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원칙이 뭔지 알려주지 않은채 난 원칙을 강조하는 사람이라 그렇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로선 그 원칙이 뭔데요?라는 말밖에 없네요 저도 딱히 정역추적 집착한거 아닌데
그러네요. 학생 말 듣고 보니 작년에 질문했을 때 제가 더 친절히 설명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안합니다.

올만에 오르비 불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