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공부가 그리 안 중요하더라"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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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저도 고3때는 저 이야기를 들으면 코웃음을 쳤고, 20대 초중반까지는 안 믿었는데.
직장생활을 그래도 3년 가량 하고, 이후에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이.
생각보다 20대 후반을 넘어가고, 30대가 가면.. 공부는 진짜 중요하지 않더군요
공부지능만큼 사회지능(대인관계, 화법, 매력 등)이 훨씬 중요해지는 시기가 오더군요..
수험생 커뮤에서는 잘 공감이 안 가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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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리 안 중요한 것도잘 못해서 우째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o
공부는 평생해야한다 o
10~20대의 몇 년을 과탐 퍼즐 풀어 재끼고 삼수선 내리는 데 쓰다 보면 진짜 현타 씨게 옴...
그래도 삼수선은 호감이네
그건 그래요... 기벡은 재미라도 있지 과탐은 그냥 뇌 빼고 기계마냥 같은 문제 반복하는 느낌임 ㅋㅋ
’삼수‘선 ㅅㅂ...
본인이 삼수 선에서 정리 못하고 1년 더 박은 금수면 ㄱㅊ ㅋㅋ
일단나부터
공부(만) 못한다 x 공부(도) 못한다 o
근데 학벌이 좋으면 솔직히 많이 유리하긴 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기회가 더 많은 느낌
나는 반대로 공부안한시간이 후회되는중읾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