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게 22수능 3수생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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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전사고 졸업
현역재수 6911 전부 2등급 전전
삼수때 6도 2등급 높은 2도 아님
그래서 죽도 밥도 안될 것 같아서 나한테 왔는데
1) 그냥 학원에서 배운 방법론만 맹신해서 아예 이해를 시도안함
2) 딱 지문에 낙서칠이 되어있지 거기에 왜 필기가 되어있냐고 물으면
상대서술어는 체크해야된다 이런 답변이 나옴
3) 보기 문제 이해 안되어도 내용 일치로 풀수있다고 가스라이팅 당함
이거 3개 듣고 너무 기가차서 내 수업 안들어도 되니 수업 다 끊고
문장 하나하나 이해를 하라고 했음
그래서 9월달에 이 친구가 처음으로 1을 띄웠는데 그때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음
'이해 안하고도 풀 수 있다는 말에 너무 화가 나서 수업 다 드랍했다'
그 순간 나는 이 친구는 대박을 확신했고 22수능 언매 95띄우고
인설치감
결국 어려울수록 기본기를 피하는 루트들은 다 안통하는 과목이 국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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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하나를 이해하려고 한다는게 뭐임?
지금 국어공부 멀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님 말 믿고 한번 해보려고요
1. 이 문장이 이해를 해야하는 문장인지 정리를 해야하는 문장인지 정확히 무 자르듯 나누고 2. 이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설명하고 3. 그 이해를 했다면 어떤 사고의 산물이 나왔으며 4. 그 산물을 뒷 문장과 어떻게 연결시켰고 선지는 그 산물을 어떻게 도킹시켜야 하는지 모든 단계를 다 따지면서 공부하라는것
님 피램 독학서 아심? 그거랑 비슷한거같은데
따라했냐는게 아니라 이게 정도인건가해서
알긴 아는데 본 적은 없음
비슷하다고 느끼셨으면 다른거 생까고 그것만 보고 연습하면 좋으실듯
상대서술어? 최인호?
내용일치? 김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