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가 행복했던 이유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03015
그때는 친구가 없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합리화기 되기 때문임
내가 친구없는 이유? 공부하고 있으니까
만날 사람 없는 이유? 공부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이 생각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철저하게 파괴되기 때문에 난 수능이 끝나고 나서 수험생 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해설지의 설명이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풀고 해설지는 어떤의미를 설명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고민중
-
이건 오르비 대다수가 납득가능하겟지만 공부를 잘한다는게 여러 측면에서 해석될 것...
-
단점 있나요?
-
만25 2
만25. 대학준비 늦나요?
-
어떡히노
-
금요일날 연차 쓰면 일주 가까이 쉬는건가
-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아쉬운 거죠 뭐...차단했다고 말하지만 않으면 되는 것....
-
나도 기만하나함 0
할만한 게 있었으면 오르비를 안했지
-
ㅠㅠ
-
이상형 5
예쁘고 착하고 멋지고 똑똑한 사람
-
겠냐
-
상상이나 간쓸개 0
할 때 듄탁해나 강이분같은거로 먼저 지문 분석하고 푸는게 맞죠?
-
솔직히 투표도 걍 굳이 해야하나라는 생각 가지던 크게 정치 성향 없던 사람이었는데...
-
ㅇㅈ 6
하고후회하기 ㄱ..
-
야짤 1
왜 들어옴?
-
마감
-
레서 어플 인증 1
글을 자주 접하니깐 늘기는 하네요
-
의사되면연애할수있나 10
연애 결혼 하고 싶은데 이 나이에도 수요가 없는거면 20대 후반 30대초반...
-
왜 잘 지내냐고
군대가면 해결될 듯
휴가 나왔을 때 죽고싶을듯
아이고
내가 항상 하는 말이잖음
희망을 먹고 살 수 있는 상황이고
대부분의 일들이 수험생이라는 신분으로 방어가 됨
어떻게 보면 책임으로부터 가장 자유롭고
동시에 가장 희망적이고 가능성이 넘치는 시기임
그 가능성에 중독될법도 하지
이것만 해결되면 다 괜찮을거라는 착각을 하니깐
사람은 얻을 것이라고 기대할 때 가장 행복한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