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자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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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모쏠인 여자임...연애 신경도 안썼는데.,최근 심란해져서 글 남겨봄..ㅠ 일단 난 여중 여고 나왔고...인서울 여대 미대...다니는중..
근데 최근들어 남동생도 그렇고 주변친구들도 다 연애를 하는데.. 나만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으니..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모쏠이라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봄;; 남동생도 하자있냐?란 식으로 말하고..ㅡㅡ
얼굴 못생겼나? 하면 나름 예쁘장한 편인 거 같은데., 서점, 백화점, 지하철에서 번호 따인적도 많고(극 n이라 무서워서 준 적 없응)..어딜가든 여자든 남자한테 개 이쁘지~소리는 들음.. 뭐 소개팅 나가면 남자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거 아님?이러구..
뭐 다가오는 사람은 있는데..전혀 눈길이 안감.. 그그냥 남자생물일뿐 아무생각이 안남,.. 좋아한다는게 뭔지 모르겠음 ㄹㅇ로.. 근데 이제 연애는 해봐야 할 거 같은데..ㅠㅠ 삘이 안오면 그냥 이성적으로 쳐다도 보기 싫음.. 그냥 내가 짝사랑이라도 해보고싶은데. .알바는 항상 하고, 연합 동아리도 나가봤는데.,꼳히는 사람이 없음..이것도 나 항상 집에 박혀서 애니 봐서 없는건가? 해서 용기낸건데.. 소개팅도 내 친구들 다 여초과라서 소개시켜줄 애가 없다함..
클럽이나 헌팅포차는 시끄러워서 못가겠고...괜찮은 남자 어디서 만날 수 있냐?ㅠ 진심 나만 모쏠이고 30대까지 모쏠일까봐 걱정되서ㅠ...그냥 짝사랑이란걸 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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