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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B까지 적분하는거랑 그 역함수를 y축 방향으로 A부터 B까지 적분하는 건 완전히 동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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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이다스와 0
야사시이 메에로오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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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26요청) 코난으로 알아보는 문학 보기 문제 풀이 0
https://orbi.kr/00073000073/%5B%EC%B9%BC%EB%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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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띨띨하고 어학보조를 못할지는 몰라도 심신단련은 계속 정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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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국어 29점 나왔어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피드백 좀 주세요 ㅠㅠ 7
현역이고 수능국어 처음 공부해보는데 실력 알고싶어서 풀어본거였어요 (지금 윤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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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꺼 브릿지 죄다구해서 푸는중인데.... 시간안재고 깊이 머리깨지면서풀면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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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스타 맞팔 0
ㅈㄱㄴ @paper.airplane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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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의 설명이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풀고 해설지는 어떤의미를 설명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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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 5
만25면 늦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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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 싫다 0
다시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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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참 뭣같네 0
간만에 쉬는 날이라 어디 좀 가려고 하니까 기어코 한바가지 내리네 에휴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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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5 2
만25. 대학준비 늦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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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씻는 솔로#KR1 친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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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친구 불러서 또 백화점 아이쇼핑이나 가고 술이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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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오몀 0
존나우울해지더라 진짜죽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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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도 힘드네 0
그냥 자고 싶다 근데 답지 올라얼 때 까진 버텨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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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1. 난이도 샤인미25>지인선25,26> 이해원26 =드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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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생각중이고, 내년에 수능볼때 과탐으로 생지할건데, 생지 선택해서 간호학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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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부끄러 8
빨리 가져와냐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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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ow, and Glow "매일 성장하며 빛날 당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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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쌤 일클 취클 월클 보면 리트+기출이잖아요 그러면 따로 리트문제는 풀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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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들을수 있는 개념강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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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 3
만나이25면 늦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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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좋아요 38
빗소리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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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또실패 4
술도 티켓팅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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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2
넘어져도 좌절하지 않게 된 점은 좋은데 다시 일어날 줄을 모르고 계속 넘어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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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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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T의 레알비기너스가 좋을까요 현우진 시발점 기하가 나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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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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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서 날아갈정도로 웃었던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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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지 10
책 꽂다가 형광등 이거 떨어졌는데 다시 붙이려고 이리저리 만지다가 손가락에서 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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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에 등장하는 철학자 중 누가 가장 강한가 (진지함) 0
*이 글은 필자의 뇌피셜과 드립이 난무하는 글입니다. 설명을 위해서라면 교육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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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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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연부터 풀자면 전 흔히 말하는 양아치 였습니다,, 가벼운 일탈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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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저도 고3때는 저 이야기를 들으면 코웃음을 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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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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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는 것도 호르몬이야~ 알빠노해버리면 그만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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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노하지마리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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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성적 5
검정고시생들은 연대랑 고대 정시지원할때 검정고시 성적 만점아니면 감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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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전사고 졸업 현역재수 6911 전부 2등급 전전 삼수때 6도 2등급 높은 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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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수1만 약간 버벅거리는 거 같음 수1 교과개념 및 실전개념 부분 다시 연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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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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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이것도 돈들어가네 ㅅ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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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팀꼬라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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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일망호 모집 0
하고 싶은데 옯찐따라 안구해질거 앎.. 그게 너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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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볼때 오르비 했을것 같은데

오메데토이제 이준석 당선만 되면 되는 부분입니다 ㄹㅇㅋㅋ
지금 오르비에서 입시제도 관련 한창 난리길래 입시나 교육쪽 메시지 내달라고 제안방에 의견 내는 중 ㅋㅋ 홍준표 안철수 떨어져서 동력은 얻었으니 해볼만은 할지도 ㅋㅋㅋㅋ
저도 국힘 당원이었지만 그 당이 진짜 역겨운게 홍준표 안철수 거르고 김문수 한동훈 올리는게 어우 ㅋㅋ
김문수는 홍만큼 터줏대감이니까 그렇다쳐도 한동훈은 와 진짜 말이 안나옴...
홍 안 지지자들 이준석으로 많이들 갈아탔으면...
저 진짜 어제 홍준표 떨어지는데 한동훈 처 올라가는 거 보고 빡쳐서 울컥함 ㅅㅂ ㅋㅋㅋㅋㅋ

난 언제 나가냐..내 인생 망해간다..
화이팅...
ㄷㄷㄷ
캬캬캬캬캬캬캬캬
저거붙으면 검머외되는건가 캬
검머외 되려면 이십년쯤 남음ㅋㅋ
당신 왜 옾챗을 나간거야
이러면 상습 무라사키를 못쏘잖아◕‿◕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여기서라도 해야지
부 럽 다
크캬캬캬캬캬캬캬캬카카캬컄카카ㅏ컄카
근데 저기 적힌거 문제 출제 비율임?
ㅇㅇ
병리학 분량 씹 ㅋㅋㅋ
어캐 생각하면 깡좋은놈은 병리 생리 해부 발생 네개만 파도 붙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캬
이야.. 갓생사시더니 역시 붙으셨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미국으로 가시는군요
가야죠 반드시 가야죠
본과생이심?
예아
애니프사는 94.2%확률로 천재인것이 증명되었다.
여러분 모두 애니프사들 다세요~~~~~
대 사 토
고능하다 고능해
감사합니다 히히히힉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
얼마나 준비하셨나요?
유월드랑 uwsa, nbme 푼 기간만 말씀드리면 50일쯤 됩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후오아ㅏㅇ
영어, 전공황
감사합니다 ㅎㅎ추카추카
감사감사합니당
대단하십니다 혹시 영어회화는 얼마나 준비하셨나요
물론 스1은 회화가 없지만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하셨을때..?
회화 준비 해야되는데...
일단 토플부터 따고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 짜보려구요
지극히 평범한 교육과정을 밟아온 일반적인 우리나라 학생에겐 그게 아무래도 가장 큰 벽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일단 의대부터 붙고 생각해야겠지만 뭐 매칭과정 얘기 들어보면 되게 머리아프더라고요 ㅠ
험난한 길을 가시는데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시판 성불하면 저도 준비하려고요
넵 감사합니다
전 솔직히 회화 베이스가 없진 않은데 오히려 입시하고 대학다니면서 좀 까먹은 부분이 있네요 ㅋㅋ 어떻게든 미국 의사 노릇을 할수있게 돼봐야겠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부러버요감사합니다 이히히히힛

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부럽습니다.. 진짜 많이 축하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축하해요
똑똑한 분이시네!
감사합니다 힘들었습니다 ㅠㅠ
고능아..

그정돈 아닙니다만...감사합니다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꽃 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거 축하하려고 로그인 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토상
엌ㅋㅋㅋㅋㅋ 진짜 감사합니다신

감사합니다나중에 꼭 메이요나 클리블랜드 같은 곳 매칭까지 성공적으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선생님 혹시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몇년생이신가요.. ? 08년생으로서 의대 지망하고 있어 여쭤봅니다.
음...선생님 초등학생일때 수험생이었다고만 말씀드리죠...
16학년도~ 21학년도 사이시겠네요!
usmle 난이도가 체감상 어떠셨나요?
조금 유치하긴 하다만 굳이 비교해보자면
지금 다시 수능 공부해서 정시 일반으로 메이저의대 뚫기 vs usmle
무엇이 더 어렵게 느껴지실까요?
시험 성격이 많이 달라서 비교하기 힘들다는 원론적인 답을 일단 드려야겠는데
조금 깊이 들어가보자면 usmle는 1. 정보의 부하를 견디는 능력, 2. 의학에 대한 관심, 이렇게 두 가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uworld라는 문제은행 3600문제를 약 40일만에 다 풀었습니다. 많이 풀때는 200문제 가까이 풀었고 산술적으로 평균 90문제, 쉰 날을 제외하면 평균 120문제쯤 풀었는데, 보통은 100문제 정도 풀면 제일 많이 푼 날이라고들 하고 평균적으로 하루 4~60문제쯤 푸는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새로운 문제를 더 풀고 해설을 보며 관련내용까지 공부하는게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못 푸는건데, 수능 수학이나 과탐 킬러문제처럼 몰라서 혹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많이 못풀겠다는 경우랑은 대조적인 부분입니다. 원래 의학은 다양한 분야가 결합된 학문이라 usmle 범위 내에서조차 이질성을 띄는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 게다가 통념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의학에 암기는 필수입니다. 그러니까 이질적이고 방대한 내용을 새로 접하는 동시에 외워야됩니다. 한번 보고 외울 수는 "절대로" 없으며, First aid같은 정리본을 끼고 엄청난 양의 문제은행을 풀면서 반복적으로 내용을 접해야되고, 그걸 위해서 정보의 부하를 견디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을 빠른 속도로 공부하면서 외우기까지 하기 위해 mnemonics를 동원하는 등 전략이 마련되어 있지만 제일 좋은건 그 내용이 "아 이게 이거구나!" 하는 반응과 함께 머릿속에 꽂히는겁니다. 그런데 의학 자체에 관심이 없으면 "ㅅㅂ 이건 또 뭐지? 이런걸 배웠나?" 따위의 반응을 보이면서 점점 공부가 하기 싫어집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의학은 기본적으로 정보의 부하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머리도 몸도 힘든 학문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재미도 흥미도 없는 공부를 하는것은 힘듭니다. 여기에 의학 고유의 힘듦까지 가중되면 학습에 진척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의학 내적인 이질성은 지식의 휘발성을 강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 수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진 지식의 총량을 증대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다시말해 의학에 관심이 없으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게 되기 쉬운 겁니다.
어쩌다보니까 좀 길게 썼네요... 질문은 좀 다르게 주셨습니다만, 그 기저에 깔린 의문이 있다면 아마 이런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그리고 제 생각도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서 방향을 좀 틀어서 답변을 드려봤으니 참고하시고 다시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