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정시 vs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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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목표는 인서울 약대고 수시로는 절대 불가능임
내신 고2까지 1.4 초반이고 전교1등인데 작년에 담임 진짜 잘못 만나서 출결 박살남+애초에 생기부 잘 써주는 학교도 아니고 인원수 엄청 적음
이번에 내신 언매 실수 개많이해서 6등 아니면 7등인 것 같은데 그럼 3등급임
미적도 합답형 잘못봐서 실수해서 전교3등 2등급…….ㅎ
정시는 고3 교육청 더프 실모 기준 국어 고정 백분위 99-100 수학은 88-92점 영어는 턱걸이 1등급이고 물리는 47-42 생명은 47-50임 이거 정시해도 될지 모르겠네 작년부터 정시 고민하긴 했는데 이제 중간고사 치고 5월 교육청이 코앞이고 6평도 한달밖에 안 남으니까 너무 고민된다 수능은 컨디션이 좌우한다는데 내가 거기서 생존 가능할지 모르겠다 정시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수시를 잘하는 것도 아니라 진짜 도태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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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이득인데, 정시 하고싶어서 이 글 쓰신거죠?
수시 붙잡고 싶은데 그러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돼서 도태될것같은 불안감이 들어요
뒤질듯이 하면 뭐라도 남습니다
보이는건 없을지라도 경험이 남습니다
수시 아닌 기간엔 정시 ㅈ빠지게 하시고 그럼에도 수시떨+정시못보면 좋아하시는 정시(재수)에 올인하시면 됨
수시를 아예 버리신다면 정시밖에 없는 건데 기회는 2번밖에 없으니까요
진짜 뭐라도 열심히 해볼게요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인설약 이하면 아무데도 안간다.
수시로는 그 근처도 못쓸 지경이다.
라는 상황이시면 싹 버리시고 정시하시면 되는데
재수까지 생각하셔야함
현역으론 공부시간이 안나와서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래서 재수도 생각 중이에요 올해 일단 수능쳐서 어디든 가고 학고반수 하고 싶어요 ….
전 재수생인데 대학 붙었음에도
서울로 올라가기 두려워서, 어차피 학교에 만족 못하고 재수할거라
( 점쟁이도 재수하라 함 )
집 근처 스카에서 재수합니다.. 근데 수능날 그 어지러움이 가끔 생각나며 두렵네요
사실상 삼수는 없고 이번이 마지막인데 그만큼 정시는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 순 공부는 10시간 남짓쯤이 맥스고 시간은 한정적, 당일 컨디션이 좌지우지합니다
그래도 현역때 국어 100이었고 국어를 잘하면 재수는 성공한다는 속설을 믿으며 사는 중입니다
전 돌아가서 수시 챙기라 하면 안챙기고 정시를 더더더욱 열심히 할 듯...ㅋㅋ
이번에 대학 기대대로 잘 가실 거예요 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파이팅하십쇼
어차피 언젠간 뚫어야 될 공부라면
미리 폭주하셔도 좋습니다
수시 끝나셨다면 정시 뚫으러 가세요!
목표가 높으신가 보네
인서울 약대 가고싶은데 수시로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