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정시 vs 수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97756
일단 내 목표는 인서울 약대고 수시로는 절대 불가능임
내신 고2까지 1.4 초반이고 전교1등인데 작년에 담임 진짜 잘못 만나서 출결 박살남+애초에 생기부 잘 써주는 학교도 아니고 인원수 엄청 적음
이번에 내신 언매 실수 개많이해서 6등 아니면 7등인 것 같은데 그럼 3등급임
미적도 합답형 잘못봐서 실수해서 전교3등 2등급…….ㅎ
정시는 고3 교육청 더프 실모 기준 국어 고정 백분위 99-100 수학은 88-92점 영어는 턱걸이 1등급이고 물리는 47-42 생명은 47-50임 이거 정시해도 될지 모르겠네 작년부터 정시 고민하긴 했는데 이제 중간고사 치고 5월 교육청이 코앞이고 6평도 한달밖에 안 남으니까 너무 고민된다 수능은 컨디션이 좌우한다는데 내가 거기서 생존 가능할지 모르겠다 정시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수시를 잘하는 것도 아니라 진짜 도태된 기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컴학 vs 전자 4
오늘내일까지 과 선택하라는데 진짜 고민되네...
-
잠깐 지나가는길에 뵈러갈까하는데 제가 삼반수 준비중이거든요....재수해서 단국대...
-
언매 화작 14
언매 화작 다맞는다는 가정하에 공부량과 시험장에서의 시간 비교하면 화작이...
-
주변에서 자꾸 생명으로 23
뭐라하난 게 너무 스트레스임 물론 좋은 의미로 사탐 권유하는 건 팔랑귀인 나로썬...
-
고3인데 항상 여기서 틀리지는 않는데 괜히 첫페이지라서 그런지 5분이나...
-
준찍국삼 0
희망사항 : 준찍민(주당)이(등)
-
개인적으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아들이 조금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점 1
외사촌 형이나 누나는 해외 유학 테크를 탔는데, 이와는 다르게 국내 학부를 밟고...
-
개념문제가 더 어려움
-
지금 정시로 갈지말지 너무 고민 되고 정시로 안간대도 뭐가됐든 최저도 있으니 수능...
-
겜 재밌어진다
-
병장이 됐어요 10
시간은 간다
-
공부 안해도 한국사를 케이크처럼 먹을 수 있다.
-
최양진<<< EBS 강사가 그냥 사설 강사 압도함 임정환 이지영 김종익 다...
-
뭐다노 0
한화 우천취소라 심심
-
"아버지 암 수술"…부대서 휴가 받고 게임하러 간 20대 집유 0
군복무 중 아버지가 간암 수술을 받는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휴가를 갔던 20대가...
-
틀린 문제 있으면 존나 찝찝하고 계속 복습해야될거 같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생각해본...
-
자작문제 수2 2
풀어보세ㅛ
-
ㄹㅇㅋㅋ
-
어느게 더 빡침? 35
오늘의 밸런스게임입니다~~
-
드릴6 공통 0
어렵나오?
-
지금 공대 다니고 있구 약대 가고 싶어서 공부 다시 해보려구요! 확통으로 공대온거라...
-
빡t 확통 알텍 푸는데 문제집 들고다니는거 너무 귀찮습니다 스캔따서 pdf로 풀고...
-
나는술찌다 7
술이랑싸우는편
-
오늘 내신 시험 망치고 내신 6점대 친구들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축구하는 거 보는데...
-
평가원 물2 다시 풀어보니까 계산이 선녀임
-
국어 컨텐츠 3
사설 모고 일주일에 한 개는 풀고싶은데 그만큼의 모고를 어디서 구해야 할 지...
-
난 쯔위라고 해 3
무작정 인사할까
-
전혀 아닌거같은데.?
-
지출은 크긴 했지만 그래도 감사히 쓰기로 함 그리고 카르마를 덜기 위해 열심히...
-
ㅋㅋ 17
-
현역인데 시간 별로 없는데 듣는게 좋나
-
친구 수 커하 찍엇음 지금
-
행복하자
-
[속보] 국회 법사위,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 상정 8
[속보] 국회 법사위,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 상정
-
엔제양치기하면서 나도 모르게 실력이 올라가는 걸 느낌 첨에 풀땐 모르는 것도 넘...
-
[속보] 민주, 국회 법사위 소집...최상목 탄핵안 논의 7
민주, 국회 법사위 소집…최상목 탄핵안 논의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
-
2027 서울대 대입전형계획 수시 2,183명·정시 1,349명 모집 0
https://blog.naver.com/analysis_81/223852549883
-
생각보다 적응도 잘 안되고 무료해서 연치목표로 언미사2(경제사문)로 지금부터...
-
해설지 봐야겠다..
-
야옹♡
-
볼때마다 불편해요
-
일반고 허수 정시파이터 200일만에 연대 가기 ㄱㄴ? 4
3모 기준 전과목 3점대고요 196일 남았으니까 죽기 살기로 해보겠습니다 남자가...
-
왜 다들 내신 망하면 반사적으로 자퇴나 정시할려하지 6
정시하면 공부를 할 건거요? 꿈이 학벌과 밀덥한가요 부터 따져야할 문젠데...
-
행복하렴
-
1일차
-
메인 카운트 2
여자면 개추
-
이;슬이 고딩 아님?
-
조정식 괜찮아문장편 하는 중이고 5등급뜨는중이라ㅠ 회독 돌릴 예정인데요ㅠ 자이스토리...
수시가 이득인데, 정시 하고싶어서 이 글 쓰신거죠?
수시 붙잡고 싶은데 그러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돼서 도태될것같은 불안감이 들어요
뒤질듯이 하면 뭐라도 남습니다
보이는건 없을지라도 경험이 남습니다
수시 아닌 기간엔 정시 ㅈ빠지게 하시고 그럼에도 수시떨+정시못보면 좋아하시는 정시(재수)에 올인하시면 됨
수시를 아예 버리신다면 정시밖에 없는 건데 기회는 2번밖에 없으니까요
진짜 뭐라도 열심히 해볼게요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인설약 이하면 아무데도 안간다.
수시로는 그 근처도 못쓸 지경이다.
라는 상황이시면 싹 버리시고 정시하시면 되는데
재수까지 생각하셔야함
현역으론 공부시간이 안나와서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래서 재수도 생각 중이에요 올해 일단 수능쳐서 어디든 가고 학고반수 하고 싶어요 ….
전 재수생인데 대학 붙었음에도
서울로 올라가기 두려워서, 어차피 학교에 만족 못하고 재수할거라
( 점쟁이도 재수하라 함 )
집 근처 스카에서 재수합니다.. 근데 수능날 그 어지러움이 가끔 생각나며 두렵네요
사실상 삼수는 없고 이번이 마지막인데 그만큼 정시는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 순 공부는 10시간 남짓쯤이 맥스고 시간은 한정적, 당일 컨디션이 좌지우지합니다
그래도 현역때 국어 100이었고 국어를 잘하면 재수는 성공한다는 속설을 믿으며 사는 중입니다
전 돌아가서 수시 챙기라 하면 안챙기고 정시를 더더더욱 열심히 할 듯...ㅋㅋ
이번에 대학 기대대로 잘 가실 거예요 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파이팅하십쇼
어차피 언젠간 뚫어야 될 공부라면
미리 폭주하셔도 좋습니다
수시 끝나셨다면 정시 뚫으러 가세요!
목표가 높으신가 보네
인서울 약대 가고싶은데 수시로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