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이 심하게 없는데 나중에 대학 가면 무식하다는 말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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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아무리 읽어도 너무 재미없음, 관심도 안 생기고(내 기준) 비문학 책(철학 같은)은 진짜 재밌어서 쌓아놓고 읽는데..
지식 능력치에서 문학쪽이 무너진 수준이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나?
-수능 공부 전에는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 구절도 몰랐음 진짜 심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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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과는 전공 못하고 문학 교양만 있으면 병신 취급 당하긴 함
반대로 전공 잘하는데 문학 교양 같은 거 없으면 공부 잘하니 상관 없는 게 됨
+ 개인적으로 문학 교양 같은 거 쓸 데 없다 생각함
철학과 지망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느정도 문학 교양 있을 것 같아서, 자기 전공만 잘하면 바보 취급 안 받나?
문과 쪽도 문과 쪽 나름일 거 같긴 한데 소설 같은 것보다 철학 책 좋아하는 게 훨씬 나을 듯
물론 소설일지라도 작가의 철학이 담긴 좋은 책들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