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오히려 N수하니까 적어도 N수에 대한 억울함은 줄어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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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내가 10대 때는 수능 응시 못 하고 20대에 강제로 수능을 처음 봐야했어서 억울한 게 많았는데 막상 횟수까지 N수가 됐고 이건 내가 선택한 거라면서 합리화하니까 그나마 좀 나아짐
뭔가 마인드셋도 바뀐 것 같고... 작년엔 의대생들 수능치는 거 ㅈㄴ 싫어했는데 올해도 솔직히 그런 사람들 싫은 건 맞지만 작년 보니까 의대에서 수능쳐도 안 옮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어떻게 됐든간에 내가 정치인은 아니라서 나에게 유리한 상황은 못 만드니까 그냥 어떤 상황에서라도 기적이나 신화같은 건 매번 일어났으니 이번엔 내가 되겠다는 마인드를 갖게됨
부작용이라면 눈이 너무 높아져서 점수 강박증 심해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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