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경제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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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목표로 사탐런 하는데
원래 화1,지1 햇는데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이제 과탐이 점수도 안나오고 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제 성향(계산 빠른편, 좀 직관이 좋은편) +관심사(거시경제, 제태크, 잡상식 등) 살려서
사문 경제 하려 했는데
막상 작년 수능 기출문제 보니까 사문보단 한지가 더 잘맞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한지랑 경제하려는데 어떨까요?
한지 만점 백분위가 작살나면 어쩌려나 싶기도 해서요..
(아직 만점 받지도 않았는데 설레발 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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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문이 안 맞는데 경제를 더 잘할 수 있나 싶은 생각이...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작년 수능 문제들만 봤는데 일단 사문은 개념들이 되게 낯선 느낌이고 또 말장난? 좀 꼬아둔 문제들이 있던데 잘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요 그리고 개념이랑 용어들이 좀 재미가 없어보여요..
근데 경제는 일단 익숙한 단어들도 많고 재미있어보이더라고요 글고 전에는 화학을 했었고 수능때 1~2등급은 나왔어서 계산에 나름 자신이 있어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작수 기하도 96점이라 나름 수학적 능력?은 뒤쳐지진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사문이나 경제 해보셨다면 이유 한번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본 : 경제 >>> 사문
문제 난도 : 경제 >>> 사문
컨텐츠의 양 : 사문 >>>>>>>>> 경제
작수 사문 5분 남았는데 경제는 가채점할 시간도 모자랐어요
공부량은 경제가 사문의 3배 정도..?
+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사문의 말장난은 기출 실모 좀 건들면 몸이 먼저 반응할 겁니다
사문경제를 굳이 하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으나.. 사문을 놔두고 다른 걸 선택하시겠다면 그건 말리고 싶네요
경제는 수능 수학을 잘한다고 잘하는 건 아니구, 굳이 따지자면 수적인 감? 직관? 이런 센스가 좋고 두뇌 회전이 샤프하면 이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문 개념 추상적이라고 느껴지는것과
말장난? 그런거는 충분히 극복ㅊ가능한가요??
문디컬 목표로 일반사회 해야할거 같아서요.. 사문경제쌍지중에서 2개 택하려는데 고민이네요..
넵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향성만 말씀드리자면 사문은 만백 만표 모두 준수하게 나왔고, 나머지 과목들은 복불복이 좀 있었습니다
경제는 만표는 잘 나오는 편이지만 일단 작수 만백은 99였어요
문디컬이시면 만백도 잘 나오는 거 선택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