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법 질문 (1등급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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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에 전역했고,올해 수능 응시할 계획입니다
고2말 때 처음 정시 준비했었는데요 ,책수저라서 5개월만에 1등급 도달했었습니다.제대로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응시했던게,고2 11월이 처음이였는데,그 때 5등급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그 때 국어의 부족함을 느껴서 과장없이 국어 공부 6시간씩 했었고,3월 모의고사 때 처음 일등급 맞은 이후 2022년도 6 9 수능 1등급 이였습니다.
공부할 때 체계적으로 인강 들은적은 없고,처음 점수 올릴때,3개년치 수특 수완,기출 ,그 이후 사설모고로 넘어가면서,감이 형성되어서 좋은 점수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년도 재수를 했었는데,실력을 과신한탓에 국어 공부 놀라울 정도로 안했었습니다.8월부터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도 아닌 기출,수특 수완만 며칠에 한 번 씩했었고,그 결과 재수 때 국어 백분위가
92.거의 2등급 끝자락이였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작년에 군대에서 수능을 응시했을 때,물론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던걸 감안하더라도 3등급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화작을 밀려썻는데,그걸 감안하더라도 생전 처음 받아보는 등급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어란게 감이 정말 중요한 과목이란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그래서 질문의 요점은 ,제 문제를 푸는 감은 고3 때 현역때 그 감이 아니란걸 여실히 깨달았는데,요즈음 아무리 국어를 풀어봐도
고3때 머리 쌩쌩하게 돌아갈 때 문제푸는 그런느낌은 나지 않더라고요.이게 체계적으로 인강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혹은 감이 돌아올 때 까지 문제를 제가 덜 풀어서 그런지,확신이 없어져서
제일 자신있던 국어 과목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제 상황에서 지금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조언 가능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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