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반수보단 재수가 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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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절박함과 시간이 많은 반면
반수는 그게 없음.
그러니 하려면 무조건 재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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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ㅇㄱㄹㅇ
근데 현장가서 통수맞으면 타격이 어마어마함...
반수도 대인관계 다끊고 하면 절박해져요 ㅋㅋ
음 근데 수능은 멘탈도 중요한데 반수생들은 수능볼때 멘탈이 확실히 유리할거같은데 아닌가요
막상 반수도 다시 이 학교에 돌아가면 어쩌지 라는 공포감이 상당해요.
열심히 한사람일수록 더더욱...
반수도 시간 많던데
하지만 삼수보단 삼반수가 나을지도?
쌩삼수분들 진짜 존경이요
ㅇㄱㄹㅇ 쌩삼은 엄두가안남...
전에 열심히 한 사람이면 반수 생각보다 시간 여유로워요
돌아갈 곳이 있다는 위안감도 생기고 ㅋㅋ
주변보면 재수는 리스크가 커서
재수는 쌩으로 삼수는 반으로 내가 만든 최고의 명언임
전 반수하는거 이해 안가던데.. 반수를 한다는건 과랑 학교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 아님? 전 과도 맘에 안들고 학교도 맘에 안들고 학생들도 맘에 안들고 작년 한과목만 망해서 원서 쓴거 맘에 안들어서 3월달 후반에 자퇴하고 삼수했음, 어중간한 생각으로는 반수 안하는게 낫다고 봐요. 차라리 쌩재수나 삼수를 하지...
그렇다고 반수생들 욕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반수 자체를 이해못한거...
반면 일반적으로, 삼반수의 절박함에 비하면 재수의 그것은 비할바가 못되죠
반수가 이득입니다 6개월놀고하면 재수생들한테 진도 뒤쳐진단생각에 후반까지 빡세게하게됨 ㅎㅎ 그리고 대학생활 미리 경험해놓는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반수가 이득입니다. 절박감이 부족하대봤자 작정하고 하려고 하기만 하면야 돌아가면 선배동기들 얼굴 어떻게 보지 하는 공포도 있고 남들 다 학교 다니는 줄 알아서 어디다 힘들다고 하소연도 못하고 시작이 늦은 것 같아서 더 불안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