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제가 딱 중간고사날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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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을 안나가기 시작했지요
재입학 하고나선 그때 내가 바보였다 생각했는데
막상 일은 다시 닥치고 부담감에 공부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저를 뷰며
그때의 저가 다시 이해되는건 참 오묘한 감정이군요
힘듭니다 어서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살빼고 외모도 가꾸고 싶고 머리도 다시 손질하고 싶네요
누가 그랬던거 처럼 자존감이 너무 내려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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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수학풀때 계산실수를 해서 그런데요.. 취미삼아서 주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죠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