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인가 대강 그 즈음 고등학교 재학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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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로 간주되는 행위들 간혹 있기도 하고
선생님 극대노하신 적도 있는 거 기억하는 걸 보면
지금도 지금이지만 예전 20여 년 전에도 심하기는 했었음
적어도 수업에 집중하고 참여 많이 해가지고 모르거나 틀린
거 바로잡고 기본에 충실하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간혹 교권
침해 뉴스 들리면 흠칫해서 저절로 찾아보게 됨
아마 고딩 때 내가 진정으로 친구들에게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학을 떼고 정 떨어져서 쳐냈던 게 저게 아닐까 싶어 적어 봄
그리고 초등교사 임용된 친구들한테 아주 가끔씩 안 좋은 일어나도
세상은 니 편이라고 편지 보내주기라도 해야 될 것 같음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고
자식은 부모의 작품이라는 말 기억하고 바른 자세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은 굳건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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