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오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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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을 가서 돈을 많이 벌어야
예쁜 여친을 만날 수 있다 하셨습니다.
그런 운명의 여자를 만나는 날
그날의 떨림을 언젠가 경험할 거라 하셨습니다.
이제서야 당신의 말을 알겠습니다.
돈을 벌어 속궁합이 맞는 여친을 샀고
무엇보다 좋은 떨림에 쌌기에
그런 천박했던 값싼 사랑을 만났기에
드디어 당신의 말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흘렸습니다.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는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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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ㅌㅊ
아니 이게 뭐람
사문 공부를 하며 인간소외 현상과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 중 얻은 영감입니다.
이새기머냐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