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킬러 배제는 공교육의 무능함을 만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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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린 사건임
'난이도가 높아지면 공교육을 통한 수능 대비가 불가능해진다'
-> 교사들은 대다수가 무능해서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게 못가르쳐준다
이게 평가원장 입에서 나온거 보면 대놓고 사교육 조장하는 발언인데
왜 사람들이 사교육을 악을 축으로 보는지 모르겠음
공교육의 질은 형편없이 낮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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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똑똑하지 않은 사람도 생각하긴 해야져
도태되는게 정상임 그런 애들은 대학 안 가고 9급하면됨
9급도 쉬운 게 아님
노력하면 지방사립대도 1년컷함
2년 안에 못끝내면 그 사람이 노력 안 한거임
님이 그런 기준을 세우는 건 옳지않음
가난하다고 해서 진로 선택 기회까지 가져가버리면 안 되죠.
단지 부모를 잘못 만낫다는 이유로 교육에서 조차 차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 차이를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겟지만
그 시도가 잘못된 거라곤 생각 안 해요.
물론 킬러문항배제 정책 자체의 취지는 좋지만
방법에 잇어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합니다.
수능 응시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서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가져가는게 아니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줬는데 본인이 실패한거죠 유불리가 있긴 했겠지만..
시험의 본래 목적까지 훼손하면서까지 유불리를 보정해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학교교육으로 대비할려면
일단 수능이 12월로 원복해야하는데
솔직히그런거 1도없고 윤석열입맛에 맞추려다보니까 그런거죠..
국어는 그래도 자리잘잡아서다행이에요
수학수능은 저거때문에 어그러졌다생각
++ 킬러배제는 오히려 사교육을 늘리는효과가있는게, 킬러를버리면되는 애들한테 준킬러까지대비시킴
진짜 ㅇㅈ
국어도 작수기준 8 16은 수문장 문제로써 손색이 없음
18번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