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입시 관련 질문 받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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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시로 의대, 치대, 한의대 모두 합격했습니다.
질문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릴게요
앞으로 오르비에서 많은 도움 될 수 있도록 활동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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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문제 0
2문제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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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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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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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방법
산책을 엄청 많이 하면서 멘탈을 잡도록 노력했던 것 같아요
유튜브나 게임같은건 아예 안하셨나요
유튜브는 매일 봤고 게임은 시험 끝나면 폰게임 정도는 가끔 했었네요. 다만 저는 단 하루도 6시간 이하로 공부를 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했습니다 ! 인스타(공스타)도 엄청 열심히 했었어요
꾸준함이 역시 제일 중요하군요
가장 어려운건데 그게 하
네네 맞아요 ! 부차적인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뭐든 좋아요
성적이 어떻게 되셨었나요?
국어3개, 수학1개 과탐 각각 1개 해서 총 6개 틀렸습니다 !
25수능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
저랑 틀린 개수 거의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재수하셧나요??
삼수생입니다 !
하루 순공은 보통 어느정도엿어요?
수능 망했을 때는 12시간정도 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 수능에서는 멘탈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루 6~8시간정도만 유지했어요
언매 몇분 걸리셨나요? 시간 단축 팁같은게 있을까요
개인적인 견해지만 현 수능 체제에서 내신을 말도 안되게 빡세게 하지 않은 이상 언매에서의 시간 단축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언매에 20분 주고 나머지 문학독서를 60분 내에 풀어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
복습 방법이나 암기팁? 이런게 궁금하네유
암기는 복습뿐이 답이죠… 복습 방법은 수학같은 경우 목표 시간 내에 풀지 못하면 일주일 후에 다시 풀어보는 방식을 택했어요. 자세한건 후에 칼럼을 써 볼 예정입니다 !
수학 강의 뭐들으셧나요? 체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풀양을 늘리는 게 먼저일까요?
항상 극단을 피하셔야 합니다…! 체화도 중요하고 문풀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만 챙긴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안들어본 강의가 없어서 하나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생활패턴 리셋 어떻게 하시나요
술맛좀 봤더니 3시 이전에는 못자겠음..
전 술을 안해서…
영어 공부방법, 인강도 들었다면 추천좀요
저 영어를 못해서 의대 못올뻔한 사람이라서… 감히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국수영 공부하기전에 탐구(사탐) 먼저 개념이랑 기출 1회독을 한다음에 국수영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런 공부 방법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위에 댓글에서도 말했는데 뭐든 극단이 제일 안좋아요… 뭐부터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그런건 없습니다. 무조건 같이 밸런스 있게 나아가셔야해요
감사합니다!!!
현역은 어떻게 공부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이런 애매한 질문은 답변이 어렵습니다ㅜㅜ
현역때 어디붙으셨어요?
2년 동안 아무 곳도 못붙었을정도로 수능을 못봤습니다
하루에 6~8시간 밖에 안했다 하셨는데 재종다니거나 무휴학반수하셨나요?
독재하셨으면 하루 공부 6시간하면 남는 시간이 넘 많은데 남는 시간에 머하셨나요?
쌩삼수인데 멘탈 관리를 위해 쉴 때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역과 달리 장수생은 이러한 방식이 옳다고 생각했어요
공부는 어디서 하셨나요??
러셀 다녔습니다
밖에…ㅍ
?
그정도 성적대면 어느 치대라인정도 쓰나요?? 쪽지로 보내주셔도 좋아요!!
영어 2등급이라서 치대보다는 의대에 유리한 성적대였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오나, 혹시 수학 풀 때, 체점할 때 어떻게 하셨나요? 문제집에 푸셨나요? 아니면 노트에 푸셨나요? 풀이 대충 휘갈겨 쓰셨나요, 아니면 정갈하게 줄 맟춰서 쓰셨나요? 채점은 어떤 단위(e.g. 한 문제, 한 장 etc)로 하셨나요? 채점할 때의 기호는 어떻게 사용하셨을까요…?
으아ㅏㅏ 넘 질문이 많네요 ㅠㅠ문제집에 풀었고 정갈하게 줄 맞춰서 풀었습니다
채점은… 그냥 마음대로 했어요
러셀 의무자습 8시-22시 아닌가요? 어떻게 6-8시간만 공부하신거징…
담임한테 5시까지만 공부하기로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헉 그럼 남는 시간엔 뭐하셧나요? 원래 성적이 좋으셧나 딱히 간섭 안하셧어요?
제가 평소 공부할 때 워낙 열심히 하다보니 신뢰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라서 제 선택을 항상 존중해주셨어요
남은 시간에는 그냥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