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은 그냥 나랑 안맞는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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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잘못된게 아니고
성향이 다른거지
성향이 다른 사람이랑 굳이 인간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으니
그사람이 내 눈앞에서 꺼지면 됨
나는 무심한 편이라 말로 상처를 줘서 손절당한적이 한두번 있는데
상처받은걸 표현을 안해주면 나는 모르지
내 기준에서는 좆도 아닌 말이였으니까
내 잘못도 아니고
너 잘못도 아니고
우린 인연이 아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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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다가
정신이 갈려나갈뻔해서
이제는 안만나려고
돌아왔구나 이태린이
저도 약간 회피형이긴 한데 전애인이 진짜 진성 회피형이라 눈물나게 힘들었어요
평소에 좀만 안좋은얘기 나오거나 싸울것같으면 버럭버럭 화내고 그냥 가버리거나 그만 만나자그래서 고생 엄청 했네요..
싸울일을 애초에 만들지 말라는데 지가 싸울일 만든적이 태반이고 (여자문제,신뢰문제,돈문제,폭력적임)
자기가 만났던 전 애인이랑은 싸우기 전에 다 헤어져서 싸울일이 없었으니까 나랑 만나려면 내 심기 안건들이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인간이였음
저도 좀 회피형이라 할말없긴 한데 진ㅁ자 저런인간은 맞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임
저도 손절하기 전에 어느정도 강경하게 말할줄 알아야되고 그사람도 그렇고 회피형이 어느정도 고쳐야되는건 맞는것같음.. 그냥 회피형이 미안헤
님은 터지는 기준이 높은것 같으니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