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갔다가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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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려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의사쌤이 사진 보시고 진지하게 눈빛이 변하면서
코가 많이 부으셨네요. 엉덩이주사 맞으셔야합니다 이럼요
그때 제 표정이 안좋았나봄 ,,의사쌤이 열심히
주사효능 설명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암튼 결국 주사실 끌려가서 주사까지 맞고 엉거주춤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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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라고 신문에 뜬적이 있음. 옛날얘기긴 한데
옛날에 주사 맞기 싫어서 도망쳤었는데

엉덩이주사는 초등학교3학년때인가가 마지막이었는데